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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에 이어 초급아카데미 과정을 수강하며 느낀점은 한마디로 차트는 살아 있고 끊임없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지나간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 별 가치가 없다고,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차트는 캔들과 거래량을 통해, 그리고 이평선을 통해 상승과 하락을 얘기하고 지지와 저항의 위치를 알려주며 파동과 패턴을 통해 힘의 논리을 이야기합니다. 초급과정은 이러한 차트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식 3년차 주린이로서 급등주 아카데미를 들으며 처음에는 그 내용의 50%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초급아카데미를 통해 들어갈 자리와 나와야할 자리, 그리고 손실을 끊어내야 할 자리를 어느정도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두루뭉실하게나마 장중에 매수타점을 잡고 욕심 부리지 않고 매도할 자리에서 매도하는 등 ( 사실 급등주 배울 때는 욕심만 앞섰었습니다)나도 모르게 차트가 하는 말을 조금씩 알아들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게 있어 무엇보다 확실한 변화는 비록 수익은 많지 않지만 (계속 소액투자로 반복 학습하는 과정 중)수익율은 올라가고 손실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잘못된 정보나 뉴스로 또는 뇌동매매로 손실을 입었을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지금의 시장상황에 대응해 가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승훈 선생님은 차트의 언어를 완전히 이해하고 그것을 알기쉽게 풀어서 가르치시는 최고의 전문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제가 지금은 비록 차트의 언어에 미숙하지만 하 선생님의 지도아래 끊임없이 반복학습하고 노력해서 그 언어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만 있게 된다면 월천, 월억의 금액수준이 아닌 100%는 아니더라도 항상 99.9%의 승률을 올릴수 있는 승부사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으신데도 시간을 더 내어주시며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하 선생님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쪼록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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