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로가기

수강후기

주식강의만 6번 들은 수강생 후기입니다
작성자 : 프리21 2024-02-04

주식을 본격적으로 공부한지는 만2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로 혼자 매매하다 한계를 느껴 시장에 수업료를 내는 것보다

본격적으로 배워서 하는게 낫겠다 싶어 배운게 강의 6개정도 됩니다.

그전엔 너무 초보라 강의를 들을때마다 새로운 것을 익혀 점점 나아지고는 있었으나

같은 종목을 매매해도 다른 동기들은 수익이 나는데 저는 꾸준히 수익이 나지 않았습니다.

작게 벌고 크게 잃고의 반복과 장이 좋지 않아 물리면 나두고 정말 소액으로 단타하다의 반복이었습니다.

주식에는 항상 관심은 있고 유튜브도 매일보고 먼가 주식을 하고 있지만 열심히 할수록 돈은 더 잃고

시간이 흘러 가지고 있는 종목이 시세주면 본전즈음에 팔고 다시 물리고 손절하고의 반복들...

모두 다른스타일의 강사들한테 강의를 6개나 들었는데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중에서는 열심히 해서 월천도 인증하고 하는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는 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 하승훈 선생님 유튜브를 접하고 정말 논리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따라하기는 벅찼습니다.

그러다 강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강하고 싶었지만 강의비가 다소 부담이 됐고 그동안 강의를 많이

들어 더이상 강의를 듣는 것은 무의미하고 시장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작년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그즈음 하승훈선생님 저격 유튜브를 접한것도 영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분 말씀이 '금융시장의 기술적분석'이라는 책에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내용이 다 나와있다고 해서

그걸 보는것으로 대체를 한거죠.

그 책을 비롯해 여러 유명한 책들을 사서 읽었지만 여전히 바뀌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매매하는 스타일대로 했던거죠. 이 기법썼다가 저 기법썼다가..

그러다 작년말에 하승훈 선생님 유튜브를 다시 접하니

작년에 들었던 것보다 훨씬더 이해도 잘되더라구요. 그리고 무료인데 이렇게 다 퍼줘도 되나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무료유튜브에 대한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강의를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강의 후기를 찾아보니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의를 더이상 듣지 않겠다는 다짐을 깨고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강 캔들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가족여행가는날 1강을 들었는데 차안에서 핸드폰으로 듣고 여행지가서 저녁에 다시한번 노트에 필기하며 듣고

집에와서 한번 더 들었습니다. 한번에 3시간짜리 강의 두개를 3번씩 들은거죠

정말 너무 좋아서 멘트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최대한 반복해서 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들었던 강의들은 기법위주의 강의였습니다.

기본기가 있거나 경험이 많은 사람같은 경우는 그 기법대로 하면 수익이 나지만

저처럼 기본기가 없는 사람은 사칙연산도 모르는데 공식을 외워서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 사칙연산과 같은 기본 중의 기본을 하승훈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거죠

이것은 분봉, 일봉, 주봉, 월봉 심지어 년봉에도 적용됩니다.

그동안 주봉 월봉을 보면 잘 해석이 되지 않았는데 캔들하나 배웠다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그림으로 보였던 캔들과 차트들이 하는 말들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융시장의 기술적분석 책만 보면 된다는 말을 듣고 작년에 수강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기술적분석의 책을 읽었지만 차트에서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원론적인 책인데 이게 한국시장에 적용이 될까하는 생각부터 들어 이것을 적용해서 매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법강의를 듣고 하는 매매도 몇번성공하다 한번 크게 깨지면 버리는 상황에 이론적인 책을 가지고

그것을 믿고 매매하기란 쉽지 않은거죠. 그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매매에 적용할수있을까요

어느부분을 어느상황에 적용해야 하는지도 모르니까요

정말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에 대한 내용은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정말 기본과 원리에 입각한 설명이라는 것이죠.

어느부분을 어떻게 실제 매매에 적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의로 듣지 않는다면

알수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선생님의 말씀의 뉘앙스까지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복기 이벤트도 있어서 개정도 만들어 매매일지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매매일지를 작성해서 동기들의 매매도 보고 특히 선생님과의 매매내역도 비교해보니

점점 발전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달 배우고 나면 잘할수있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매일 보던 다른 유튜브도 가급적 보지 않고 하승훈 선생님 유튜브만 반복해서 봅니다.

선생님이 올려주는 매매에 대한 유튜브를 보고 다음날 저도 그 관점과 그 종목을 유심히

관찰하며 매매하고 있습니다.

비록 1강을 들었지만 강의를 듣고 유튜브를 보니 선생님이 하고자 하는 매매와 내용들이

좀더 잘 이해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매매했던 것보다 타점이 좀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그동안 단타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단타로 매매하고 있습니다.

단타를 집중해서 매매하다 보니 차트의 흐름이 눈이 들어오는 중입니다.

열심히 해서 저도 월천 인증하겠습니다.



이전글 [명불허전_주식 바이블]_하승훈 초보 아카데미!!!
다음글 이제 시작,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