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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윙 아카데미를 듣고 지금은 초급플러스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쌤을 알게된게 스윙 아카데미 공지때 알게 되어 그동안 책도 공부하고 다른 강의도 수강하여 기본은 안다고 생각하여 스윙을 바로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스윙아카데미에서 저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니 3일선, 10일선, 20일선... 등등 지지 나오면 매수, 쌍도지 나오면 매수.... 이러고 외우고 있었습니다.

파동을 제일 모르겠어서 초급 강의를 하면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방에서 초급은 꼭 들으라고 추천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에 다른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동하나 들으려고 또 적지 않은 교육비를 내야 하나? 책으로 공부 할까? 하고 저의 내면에서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작은 갈등을하다가 스윙에서도 그랬듯이 디테일이 다르겠지 하면서 수강 신청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왜 수강생들이 강의를 계속 듣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파동 뿐만이 아니라 이평선, 추세, 지지&저항 등 다른데서 들을 수 없는 내용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내용이였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면 언제는 맞고 언제는 안 맞았는지를 알게 되어 무릎을 치는 날도 있었습니다. 

초급이라고 해서 기본이 아니고 초급 강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봐 왔던 차트도 다르게 보입니다. 차트를 보면서 강의에 나왔던 패턴들이 보입니다. 

아직은 지나간 차트로 보여서 시점을 과거로 옮겨서 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늘 하쌤이 비유 하듯이 바둑을 배웠다고 이세돌을 이길 수 없듯이 앞으로도 수 많은 연습을 해야겠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시간 절약과 시장에 내는 수업료를 줄일수있다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쌤이 10년 대운이 왔다고 말씀하시던데, 전 올해 부터 풀린다고 했는데 이건가? ㅋㅋㅋㅋ 라는 생각을 합니다.

행운이 와도 뭔가를 하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듯이 뇌새김 뼈새김 될때 까지 꾸준히 연습만이 답이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