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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초급플러스) 정신없이 지나간 지난 4개월 그리고 행복했던 공부시간들
작성자 : 박윤서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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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아카데미를 먼저 들었고 이어서 급등주 아카데미까지 들었고 이번 초급플러스아카데미를 맨 마지막으로 듣게 되었네요.

 

처음에 스윙아카데미를 들었을때는 정형화된 패턴이 너무 손쉽게 다가와서 와...이런 신세계가 있었구나 하면서...주식이 참으로 쉽게 보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가장 필요했던것은 단순한 테크닉 공부가 아니라 주식에 대한 깊은 본질적인 공부 였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익숙해지자 정형화된 패턴 밖으로 삐져나가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될지 헛갈리기 시작하더군요.

 

급등주 아카데미는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배웠고 너무 좋았습니다. 스윙아카데미에서 부족하게 느꼈던 많은 부분들이 채워졌습니다. 그런데 차트를 보면 어떤것은 정말 잘 이해되어 보이지만, 어떤것은 움직임이 이상한.... 여전히 정형화된 패턴 밖에 있는것은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부족한 부분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게될수록 배울수록 기존의 부족함이 채워지면 새로운 부족함이 생겼습니다.

 

나름 스윙과 급등주 아카데미의 내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매매를 했을때 의미있는 장대양봉 이후에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예상을 엇나가는 움직임들.. 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무엇으로 설명이 될까? 이건 왜 그런거지?

 

백프로 예측이 되지 않고 설명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스윙과 급등주 아카데미를 통해서 한눈에 차트가 들어오고 움직임이 이해가 되는것을 경험해 보니, 그렇게 한눈에 이해가 안되는 차트를 보면 답답함이 느껴지는 경험도 하게되었습니다(저는 고수가 전혀 아닙니다, 다만 공부를 하고 예측대로 주가가 움직이는 경험을 몇번 해보니, 이 예측조차 안되는 차트를 보면 답답함이 느껴지는 정도....).


이런 답답함이 초급플러스를 들으면서 웬만큼 해소가 되네요. 하샘이 초급플러스만큼은 무조건 듣는게 좋다라고 한 이유를 명확히 알수 있었습니다.

하샘강의는 이번이 세번째 였지만 역시나 들을수록 새롭게 배우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이해한 하샘강의는 하나의 움직임을 여러각도에서 분석하여 중첩시켜서 확률높은 결론을 만들어 냅니다. 저항선 지지선만 추이중일채피의 선겹으로 중첩이 아닙니다. 주식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방법 또한 다각적 각도에서 분석한 방법으로 확률높은 결론을 찾는 방식의 중첩입니다. 초급플러스 강의의 세부 목차 하나하나가 이 중첩의 기초를 말하는 주옥같은 방법들입니다.


초급플러스에서 이 방법론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그리고 스윙아카데미에서는 그 중에 확률이 더 높은 것에 대해 한단계 더 들어가서 커버하고, 급등주 아카데미에서는 그것을 더 깊숙한 디테일로 들어가죠.

 

저는 스윙부터 듣고, 급등주, 그다음에 초급플러스를 마지막에 듣게 되어서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 답답했던 부분들이 초급플러스에서 확 풀리는 느낌을 받았네요.

제 나름대로 이해한 스윙,급등주의 내용은 제가 인식하고 있던 기존 지식에 베이스 한것이라서, 초급에서 확장된 내용이 더해지면서 같은내용도 완전히 새롭게 이해할수 있다는 것을 또 새롭게 느꼈습니다.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같은 내용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이 많이 확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초급플러스 강의는 이름만 초급이예요.... ㅎㅎㅎ. 이 강의는 높은 성을 쌓는 레고블럭의 기본이자, 가장 넓은 스펙트럼의 지식을 쌓을수 있습니다. 배우면서 계속 와우~ 와우~ ...... 이 초급플러스에서 가르치는 이 기본기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절실한지, 그 지식을 찾으려고 헤매어 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겁니다.


이제는 배운것을 계속 실전에 연습하면서 몸에 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네요. 머리로만 알고 손이 행동을 안하니, 계속 수익확정을 못하고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험을 종종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는 뇌새김은 물론 뼈새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만의 단련의 시간, 인내의 시간이 되겠죠.


지난 4개월간 정말 가쁘게 강의를 소화하면서 달려왔는데, 양이 많아서 아직 충분히 내 스스로 만족하는 정도까지는 소화를 못했습니다.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정말 깊이깊이 이해하면서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행복한 공부시간들 이었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재밌게 정신없게 해본지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하샘께 감사드리며, 하샘의 꿈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가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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