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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아야, 매매원칙도 세우고

뭘 알아야, 무엇이 잘못된 건지 알고 고치지!!!

공부하고 싶어도 이제는 뭘 공부해야 할지 몰라 헤매던 중 이번이 마지막이다. 속는 셈 치고 한번만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수강신청 하였습니다.

그간 주식강의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분들, 그것도 여섯분의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이세계가 그렇듯, 반신반의 의심도 많이 들어 심사 숙고하며 수강했지만 언제나 제자리

지금도 오히려 여러 분들의 강의가 섞여있어 혼란스럽고 매매가 산으로 가기 일쑤입니다.

지금 하쌤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연습매매를 하고 있지만 번번히 매일 깨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식을 해온

짬밥이 있어 잘못된 습관이 매매 중에 툭툭 튀어 나옵니다.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매매를 하다보면 누가 매매를

하고 있는 지 잘 모를 때가 많다는 거...

한달 수강했다고 하루 아침에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정한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까막 눈에서 벗어난 느낌, 이제부터는 열심히 읽고 쓰고 연습해서 세련된 글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길을 가야 하는 지 보게 됐으니, 그동안 미로 속을 맴맴돌다 주저앉는 일은 없겠죠????

주식 4년차, 그래도 왠만한 사람들 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초급이라니...인정할 수 없었는데...

다음달 스윙반도 수강하고, 올해까지는 다시 한번 해보렵니다.

그동안 어디다 떳떳하게 주식한다는 소리도 못하고, 많은 시간과 돈, 정성을 쏟아부었는데, 무슨 게임이나

도박에 빠진 사람 취급받는 것도 억울합니다.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돼 하쌤 강의를 듣는 분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행운인 지 잘모를실 겁니다.

하지만 저희 같은 사람들도 이제라도 다행이다 생각되고, 그 분들보다 느끼는 게 훨씬 크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 공부할 게 너무 많습니다. 공부할 각오 없이 기법 같은 거 배우실 분들은

수강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시는 동기분들, 스텝분들, 그리고 하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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