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로가기

?말 그대로..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를 얻은 느낌입니다..

주식 3년차..

이것저것 해본다고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고

여기저기서 당하고.. 

뭣보다 중요한건.. 잃을 때마다 항상 들었던 생각..  왜? 잃었지?? 라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정확한 원인을 몰랐었습니다.

아니면.. 어느순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기법에 몰두하였지만, 

역시 탄탄한 기본기가 제일 중요한 거였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초급아카데미가 대박인 이유가,

그동안 헤맸던 저조차..

어느 자리에서 올라가고 내려가게 되는지..

그 원리와 움직임의 근거,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에 대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를 장착한 느낌이네요.

드래곤볼의 스카우터?? 돈으로 따지면 얼마일까요?? ㅎㅎㅎㅎㅎ

캔들의 모양으로 꼭지점일지,  아래에서 시작할지를 가늠해보고

거래량의 힘으로 그 다음 모습들이 그려지기 시작하며,

지지와 저항을 제대로 볼줄 알게 되고,

추세를 생각하며, 파동을 계산하게 되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만 같습니다.

이것들을 모르면서 매매 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거의 기도매매 수준이었다라고 느껴질 정도 있니다.

저는 이제 이 스카우터를 장착하고 시장에 좀더 적응을 거치고 난후

더 정확한 타점과 수많은 경험치를 쌓아 그동안 시장에 맡겨놓은 돈을 찾으러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