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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낀점

안녕하세요.

업무상 상반기가 너무 바빠서 급등주는 정말 열심히 들었었는데 초급반은 바쁘다는 핑계로 2회독 밖에 못했었네요.

그래서 스윙아카데미도 들을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강의를 많이 반복 못해도 듣는게 안듣는거 보다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하고 스윙아카데미를 신청했네요. 물론 지금은 당연히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처음 강의를 들을지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서 강의료가 원인이신분들도 있으실텐데 저도 급등주로 처음 시작할 때는 강의료가 싸지 않아서 고민을 했었지만 지금은 강의듣고 손실 덜보고 이익더보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에 강의료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급등주를 먼저 듣고 초급을 거쳐 스윙까지 듣고 있는데 듣다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거나 이해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이해를 한게 아니었다는걸 강의를 들을 수록, 아는게 늘어날 수록 깨닫게 되는거 같습니다.

주식의 백프로는 없기에 무조건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한 생각이지만 이렇게 움직이지 않을까 하고 예측을 할 수 있다면, 그 예측의 성공율이 높다면 매우 즐거운 일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급등주를 먼저 수강했고, 최근에는 장이 좋았지만 하도 하락장에 많이 데어서 수익이 나면 일부라도 매도를 하다보니 오래 가져가진 못하고 있지만(안팔면 하락하는 불변의 진리...ㅠ) 그래도 감으로만 매매하던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서 매우 만족합니다(스윙안에 단타있다). 아직도 뇌동매매를 하고 후회를 하고 복기를 하면서 반성을 하고 있지만 남들이 어떤 주식 좋다고 해서 무지성으로 일단 매수하고 보는 행위는 없어졌으니 그게 어딘가요ㅎㅎ

2. 공부방법

다른 분들이 후기에 작성한 것처럼 저도 첫강의 때에는 컴퓨터 캡쳐를 쓰다가 slide라는 프로그램이 쉽게 캡쳐가 돼서 유료로 한달 결제해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다만, 초급강의 때부터 강의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바뀌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지금은 그냥 ppt에다가 캡쳐해서 붙여놓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이후에는 사무실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캡쳐만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출퇴근시 이동중에는 핸드폰으로 캡쳐해서 저장해놓는데 사진첩이 매매일지와 캡쳐내용이 거의 다라는...

3. 매매일지

사실 매매일지가 귀찮지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쌤의 매매일지를 보면서 타점 연구하고 내가 매매한 매매일지를 보면서 잘한 경우와 잘 못한 경우를 복기합니다. 이게 바쁘면 귀찮고 안하던걸 하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또 장중에는 잘 매매한 것처럼 보여도 매수타점이 엉망인 경우도 많고요.

예를 들면 아래 매매일지 중 위에 사진은 나름 이유를 가지고 매매를 했고 아래 사진은 아침에 늦잠을 자서 모바일로 매매를 하다보니 매수타점에 매도를 하고 매도타점에 팔지를 못 했던거 같습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