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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대형주 주선아카데미] 자본주의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 역사는 반복된다.
작성자 : 다냥 2023-04-22
그동안 직장인으로서 나 자신 만을 믿고 감에 의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 감은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서 읽고 배우거나, 바쁠 때는 남이 추천해주는 종목으로 진행해왔으나 번번히 실패적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다니던 직장을 언젠간 은퇴해야하고, 결국 제 2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저도 은퇴 후에 대부분이 진행하는 외식업을 해야 하나? 그런데 그건 저와 적성이 맞지 않은 거 같고, 결국 자본 시장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함께 생존하기 위해서는 금융 관련 분야에서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병행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조금이라도 시간 단축을 위해 하쌤의 지난 달 스윙아카데미와 이번에 대형주 주선 아카데미도 들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22년 전부터 투자를 해오신 분의 실패와 성공을 통한 경험을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듣고 배우는 것은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시장의 꽃이라는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이기에 두 강의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차이가 있는데, 스윙 아카데미의 경우에는 주로 종가매매, 시가매매 등 주로 매수와 추세지표에 포커싱이 맞춰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실패한 이유를 되짚어보면, 결국은 '매수'를 왜 그 지점에서 해야하는지, 추세지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원칙을 무시한 매매가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대형주 주선은 일부 스윙 매수 방법이 겹쳐있는 것도 사실이나, 더 중요한 것은 목표가 추정하는 방법이나, 비추세지표, 특히 매도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개인도 스윙이나 단타 매도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그동안 귀동냥이나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을 하쌤의 사례를 통해 들어볼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주선을 시행해보기 위해, 이번에 금융 강의를 10시간 들으며 병행했고, 모의 투자도 지난 주부터 시행해보고 있습니다. 매도를 통해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것을 실행하면서 배우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 운영진분들께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앞서 스윙과 주선에서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은 강의 구성 상 어쩔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주선 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분도 '매수'에 대한 부분을 놓칠 수가 없기 때문이니까요. 하여 일부 강의가 요약, 중복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스윙을 수강 하시고 주선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단 몇 %라도 할인이나 포인트 같은 혜택을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누구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시황에 따른 역사(차트)를 보면서 미래에 대한 확률을 높여갈 수 있다는 점은 중요한 거 같습니다. 밀물에만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라 썰물에 맞춰서도 파도를 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그 때에 맞춰 대응한다면 자본주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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