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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감히 레벨업을 자각합니다(+제주반도체 매매일지)
작성자 : 단단. 2024-02-11

안녕하세요.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하승훈 아카데미 초급PLUUS를 듣고 있습니다.

제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승훈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 후기의 주요 독자는 하승훈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하승훈 대표님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하승훈 대표님의 영상이나 매매일지를 보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 이 글까지 이르렀겠지요.

하지만, 결코 싸지 않은 가격에 놀라셨을 겁니다(저는 그랬습니다).

한편 또 놀랍도록 좋은 후기 속에서 고민도 되실 겁니다.

저의 경우 가장 큰 고민은 다음의 두 가지였습니다.

Q1. 유튜브에 양질의 영상이 많던데, 유튜브 강의만 들으면 안 될까?

Q2. 직장인이라 단타는 어려운데, 단타 위주의 대표님께 듣는게 도움이 될까?

 

이 두 가지에 대한 종합적인 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들으면 좋다.

아니, 여력만 된다면 들어야 한다.

아니, 여력을 만들어서라도 들어야 한다.


 

빈말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를 계속하려 한다면, 가장 소중한 자신이 무엇일까요?

저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당신의 시간을 아껴줍니다.

적어도 이 강의를 들은 사람과 책 등으로 배우려하는 사람의 차이는 확연하리라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각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Q1. 유튜브에 양질의 영상이 많던데, 유튜브 강의만 들으면 안 될까?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강의를 들어보니 달랐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하승훈 대표님 유튜브 영상이 더 잘 이해됩니다.

인간이란 자고로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입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하승훈 주식투자 TV의 유튜브 영상이 몇 배는 더 잘 이해됩니다.

요즘 매일 영상이 올라오잖아요.

안 그래도 양질의 영상인데, 그 이해의 깊이가 깊어진다... 이게 얼마나 큰 도움인지는 짐작되시나요?

뿐만 아니라 사전에 읽은 책들의 흩어진 지식들이 연결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책을 읽으신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

저 역시 주식 관련 책들을 50권은 족히 넘게 읽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으로 읽은 지식이 실전에 쉽게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동안 쌓였던 지식들이 실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무려 국내 탑트레이더이신 대표님(실전투자대회 1위 출신)께서

하나의 지식을 전하고, 또 최근의 차트를 통해 실례를 자세히 부연설명해주니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혹은 어설픈 강의를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Q2. 직장인이라 단타는 어려운데, 단타 위주의 대표님께 듣는 게 도움이 될까? 


제가 했던 두 번째 큰 고민입니다.

직장인이라 어쩔 수 없이 스윙 위주의 거래를 하는데,

대표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분봉차트를 통한 단타거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윙이든, 장기투자든 차트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피카소하면, 우는여인, 게르니카 같은 그림에 익숙하기 때문에

입체파 화가를 떠올리지만,

피카소의 유년시절 이미 고전주의를 마스터한 수준의 회화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뜬금없이 웬 피카소 이야기냐 싶으시겠지만,

한 분야의 대가가 되려면 기본기는 깔고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우리 모두 주식을 대충하려는 건 아니잖아요.

적어도 저는 주식을 대충 성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승훈 아카데미 초급PLUUS 강의는,

당신이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하든(앞으로 어떤 화풍으로 그리든),

반드시 필요한 기본기를 차원이 다른 방법과 해석으로 탄탄하게 알려줍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센터 운영


더하여 강의를 듣기 전까지 몰랐던 또다른 혜택.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톡 공부방을 개설합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초보분들께는 엄청난 베네핏입니다.

주식과 관련되어 주변에 이것저것 질문할 분이 없는 분들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수업시간 중 궁금증부터, 키움의 차트설정처럼 소소한 것까지

어떤 질문도 사무장님께서 상세히 답변해주십니다.

그냥 언제든 톡으로 가볍게 물어볼 수 있는 주식고수 친구가 생긴 기분입니다.


사실, 저는 후기와 리뷰를 잘 믿지 않았고, 지금도 잘 믿지 않습니다.

특히 후기가 어떠한 즉각적인 보상을 전제로 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배달앱을 예로들면,

높은 평점과 많은 리뷰가 달린 식당이 사실은,

별 5개 만점 리뷰를 사전에 약속하면 사이드 메뉴를 곧바로 주는 곳이 많다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후기의 보상이 무엇인지 자세히 봅니다.

인간은 개인에게 이득이 있을 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이 강의의 베스트 후기로 선정되면 보상이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 강의를 들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많은 분들이 다음 강의를 또 듣고싶어 한다는 겁니다.

만약 하승훈 대표님의 강의가 별로라면,

그래서 다음 강의가 듣고싶지 않다면,

당연히 감동어리고 진심어린 후기를 쓰는 사람도 적겠지만,

전체적인 후기 이벤트의 유인(힘)도 떨어지기 마련일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란 겁니다.

대표님의 강의는 한 번 듣게되면, 다음 커리큘럼도 듣고 싶어지는 그런 강의라는 겁니다.

실제로 후기를 보다보면 여러 개의 커리큘럼을 듣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그 많은 분들이 돈이 많아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런 게 아닐 겁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이야 말로 강의가 "" 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게 아닐까요?


끝으로 이자리를 빌려 대표님, 사무장님, 연구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강의를 듣는 사람은 강의하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시간만 대충 때우려는지,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려는지.

적어도 지금(5강)까지는 약속된 강의시간 보다 줄여서 강의한 적이 없고,

추가보강까지도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장님께서도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대답해주십니다.

연구원님께서도 양질의 자료 요약을 통해 좋은 정보를 주십니다.

덕분에 주식과 차트에 대해 이해가 훨씬 깊어지는 게 느껴지고,

또 강의가 매번 기다려집니다.

강의 말미마다, 3시간이 순삭되었다는 수강생들의 말들이 결코 빈말이 아닙니다.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히, 레벨업을 자각합니다.

아울러 함께 강의를 듣는 수강생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 글 보니, 차트도 많이 올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 글이 위로 올라간만큼,

저같은 초보도 배운대로(물론 아직 모두 적용하지는 못했지만) 하니

수익도 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내용 추가합니다.



먼저, 제주반도체 일봉입니다(요즘 눈의 피로가 있어서 차트배경을 블랙으로 합니다;;)



?다음은 제주반도체 5분봉입니다.




5분봉상 수평추세선에서 상승장악형캔들과 거래량을 확인하고 재매수했습니다.

더 빠질수도 있다는 생각여 역시 처음 생각한 금액의 1/3만 매수했는데, 다행이 급등했습니다.

이후 최초 생각한 저항선 부근에서 두 번에 나눠서 매도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장인이라 장중 자주 볼수는 없지만,

하승훈 대표님께 배운 대로 하고자 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배운 대로 조금씩 하다보면 수익이 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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