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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쌤 유튜브 2개월 보고 초급PLUS 아카데미 신청한 주린이입니다.

대다수 후기를 작성하신 분들과 비슷하게 부담되는 강의료와 직장인이라 시간이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큰맘먹고 아카데미 신청을 했습니다.

첫 주 강의를 듣고 '유튜브는 맛보기' 라는 하쌤의 멘트가 떠올랐습니다.

엄청 디테일 했고, 배운 내용들이 차트에서 나타났고, 유튜브를 보고 나는 알고 있는게 아니라 아는 척을 하고 있었던 걸 느꼈습니다.

공식 강의 기간이 끝나고 반복 학습을 느끼면서 마치 방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정확한 힌트를 가지고 방탈출을 하는게 아니라 대충 힌트겠지 예상하고 문을 열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뇌새김, 뼈새김을 하는 과정이지만 곧 정확한 힌트를 가지고 방탈출을 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본업이니, 피곤하니 등 변명하지 않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근거있는 매매를 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의 내용과는 별개로 항상 긍정, 좋은 기운 등 주식만 배운게 아니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초급반 수강했던 동기분들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개인적으로는 아주 기억에 남는 한 달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내가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어 가는 것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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