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제 강의료만 수천만원을 쓰고 내용에 쓴 그 사람들의 기법과 그 사람들의 입발린 말로 아파트 1채와 퇴직금, 적금 다 털린 사람입니다. 이 쌍놈의 새끼들이 사람이 돈으로 밖에 안보여서 계속 돈을 요구하길래 아 호구잡혔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러면 돈이라도 벌게 해주던가... 저는 탓없는 하락장 시장만 탓하고 스스로에게 위안했습니다. 그런데 몇십년간 모아오던 돈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인생이 참 덧없구나 생각했는데... 주식에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혼자서 또 시도해보다가 심법과 기본기가 없으니 계속 매일 매일 털리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욕이 목구멍까지 차지만 진짜 한번 속는 샘치고 '아 마지막이다' 생각한대로 하승훈의 주식투자 TV유투브를 보았습니다.
자격증들도 많으시고 경력이 화려하시던데 나한테 사기친 사람들도 휜체 그랫던터라 사실 눈에는 곧바로 들어오지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쌤... 후기는 사실대로 써야할거 같아서요...
그런데 기본기에 충실하시고 듣는 상대방이 이해가 잘 가게끔 설명해주셔서 올해 초부터 알게되어 유투브를 정주행해보려다 스윙 아카데미를 한다고 하여 뒤늦게 스윙 아카데미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신의 장난인지 강의에 돈 다 털렸다가 마지막 픽한 강의로 돈을 점점 벌고 있는 저는 인생이 너무나도 재밌어지게되었습니다. 이제 3주차인데^^
초급강의를 스킵하고 스윙아카데미를 먼저 들어서 사실 걱정했습니다. '아 진짜 이번에도 망하면 한강가야하나...'
그런데 강의 마다 기본기가 다 섞여있고 그에 대한 풀이를 설명해주시니 아... 진짜 난 주식 4년동안 헛으로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내가 돈을 잃었는지 감이 생기더라고요. 시장에 대한 경험치도 중요하지만 심법과 기본기가 가장 충실해야 돈을 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무릎이 닳도록 쳤습니다.
어디 강당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어 카페에 글적어 봅니다....
제가 앞에서부터 기본기와 심법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본인이 중급자, 중수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는 주식트레이더 분들잘 들어보십시오. 당신이 알고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도 여기저기 당해봤지만 입바른 소리와 후기는 어디가나 다 똑같이 있습니다. 거기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면매매일지로 답해야 신뢰가 있겠죠?
지금 3주간 강의듣고 소액으로 연습하고 있는 2일동안 매매한 내역입니다.
정말 나만 알고 싶지만 굳이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하쌤이 저에게 새인생을 주신것처럼 하쌤도 잘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올립니다.
매일매일의 시세는 변하고 지수는 움직입니다. 예측은 하되 예단하지말고 대응의 영역으로 보는 시선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사람들을 홀리시는데 목 컨디션 좋아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