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스쿨 로고

회원경험담

회원분들이 작성하시는 투자경험담 입니다.

수강후기

  • 네이버 카페
  • 유투브
  • 인스타그램
지랄같은 세상에서 정석대로 움직이는게 하나도 없고 사기꾼만 득실대더라구요
작성자 : 빅파크(빅파크) 작성일 : 2023-03-19  조회수 : 597  
파일첨부 :

?

나이 60이 다 되 갑니다.

그동안 주식으로 잃은돈만 수십억대 입니다. 그런데 왜 여기에 손을 놓지 못하는걸까?

도박기질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짜중만 납니다.

그래서 배우러 다녔습니다. 남들이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며 억대의 연봉을 주식으로 잃고

그리고 배우러 다니면서 엄청 잃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주식판에서 잃는건 내가 잘못한거니깐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들에게 속아서 잃는건 정말 살의를 느낄 정도의 격한 감정을 내내 느낍니다.

혹시 XXXX 이라고 아시는지? XXXX 뭐시기 라는 카페를 아시는지? XXXX 라는 사기꾼을 아시는지? XXX라는 사람을 아시는지???? 그외에도 여러곳, 셀수 없는곳에 돈을 갖다 바쳤습니다.

X 뭐시기 라는 인간은 SBS XXXXXX에 나왔었습니다. XX의 승부어쩌고하면서 TV화면상에 수백만원의 수익이 단 몇초만에 찍히는게 보이더라구요 , "우와 TV에 나오는 인간은 뭐가 다르겠지 저 사람에게 배우면 뭔가 방법이 보일거야"

수십인승 버스 대절해서 설악산 무슨 호텔 수십동을 대절해서 전국에서 거의 천명이 모였습니다.

앞에서 뭐라 뭐라 그러고...나중에 기법 하나를 알려주는데

XXX 74가 넘으면 사라고 합니다

그 기법 공부를 2년 내도록 했습니다. 돈도 잃고 시간도 잃고 ....헛된 기법 때문에 그것밖에는 눈에 안보이는시간이

한참 지나가고 나서야..사기 당했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ㅜㅜ

수익율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이 강의하는 XXX 라는 카페를 아시는지?

XXXX.XXXX.. 숱하게. 들었습니다. 하늘로 세번 찌르면 사라는 XXX 라는 기법도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자신들은 주린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쩌고..어그로를 끄는데...그 사람들이 가르쳐 주는걸로 돈 벌었다는 단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XXX 라고 있습니다.

유튭 열어서 단박에 유명인사가 되서 교육을 했었습니다. 물론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본인의 매매 하는 모습을 모두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니 주식을 배우고 싶어하는사람들에게는 단박에 스승님으로 추앙받고 있었죠

이 양반이 1 분당 거래대금 XX억 찍히면 무조건 사라..라는 강의가 핵심으로 이때부터 분당 거래대금에 꽃혀서 거래대금만 팟었습니다. 이분이 2번 강의를 했는데...이 강의로 벌어든일 돈이 추정컨데 최소 50억~90억 사이일거라고 추정합니다. 돈 벌만큼 벌고 사기 행각이 꼬리가 길면 잡힐것이라고 알았었는지...2번 강의하고 유튭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매일 매일 일지 올리는 자칭 XXX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 수익이 거의 수천만원대...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니 안믿을수가 없겠더라구요..그것도 매일 매일...ㅠ

그래서 좀 가르쳐 줄수 없겠느냐고 메일 보내니...자기 사무실에서 수강중인 수강생이 있으니 같이 나와서 배우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녔습니다. 1년에 3천만원...ㅠㅠ 1년동안 매일 매일..아침 일찍 출근하듯이 가서 청소도 해주고 뭔가 떨어질날을 기다렸더랬죠... 그런데 강의 배우던 수강생이 하나 둘씩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하더군요...이상하다 왜 갑자기 안나오지? 그런 생각을 하던참에 결국엔 7명쯤 있던 수강생이 나혼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15분봉 매매기법..(참 지금 생각하면..어이없는 ㅠㅠ)을 생각하고 여기서? 아님 저기서 사야하나....고민 하면서 매매하던차에 같이 배우던 어린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차한잔 할수 있느냐고...

그래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더라구요..그 고수라는 사람의 모든 매매일지가 모두 조작이었고 일지에 쓰여있던 BS 마크 또한 단주 매매로 상승한 종목만 캡춰한 자료이며, 이 또한 모의 투자 결과 였으며,, 수천만원의 결과 일지 또한 조작된 거 였다는것을요...

그때는 내 눈에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그냥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을 상하게 만들면 나만 다시 사기꾼에게 속아서 다 털리고 앞뒤 안가리고 나쁜일 저질러 버린 등신이 되는거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 뒤 부터 혼자 팟습니다. 주식아 너죽고 나죽자...라는 마음으로..그런데 차트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그 차트가 눈에 들어오던차에...

하승훈 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사기꾼 하나 있네.. 이 사기꾼이 또 얼마나 순진한 사람들을 우려 먹을려고 하는걸까...

그래서 초급강의가 있었을때 그 커리큘럼을 보고.. 저는 약간은 혹 했었습니다.

어~ 이사람이 하는 커리큘럼은 다른 사람과는 좀 다르네.....무슨 무슨 존이니..S 기법이니 S1 존...S2 존..이니

이런게 없고..누가봐도 정상적인 커리큘럼...

그래서 한번 듣고 싶었습니다....어차피 수억 깨졌는데..돈 몇백 더 깨진다고 뭔 차이가 있겠어..라고 생각했죠

근데 마침 그때 제가 가진 현금이 없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통탄할 노릇이죠.. 그때 초급만 들었으면 하는 생각..

지금 제가 스윙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듣는 내내..초급강의를 그냥 지나쳐버린 어리석음에 후회만 계속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거의 1년동안 치고 박고 싸우면서 하나씩 알게된것을 하쌤은 단 이틀 강의로 풀어주더군요..

"아 C8 진작 좀 들을걸..ㅠㅠ"

지금 스윙 강의를 듣는 여러분들은 단언컨데 주식으로 잃어 버릴수도 있는 최하 3년의 시간을 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3년전에 또는 5년전쯤에만..하승훈 선생님한테 돈 천만원 없는셈 치고..단계별로 모든 공부를 했었다면..그랫다면 내가 지금 이 지경에 있을까?

그래서 욕이 나옵니다.

사람을 보는 눈이 나쁜 저를 탓해야지 누구를 탓할수 있읍니까?

그래도 사기꾼에 넘실거리는 세상에 "찐" 은 하나 있구나...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그리고 몇년간이나 했지만 수익 다운 수익 한번 가져보지 못하고 맨날 잃기만 하는 사람들..그들이 여기 저기 무슨 좋은 기법이 있는것 처럼 기웃 거리고 있는데..

제가 다 해본 것이기 때문에 단언컨데 말씀 드립니다.

모두 사기꾼 입니다... 절대 믿지 마세요...그리고 한순간에 대박나는 ..."요기서 사세요,,요기서 사면 일순간에 2배 갑니다.." 라는 기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믿지 마세요...100% 사기꾼입니다.

하승훈 선생님에게...기초부터 하나씩 하니씩 교육 받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들어갈자리...내가 매도 하고 나올자리..이런게 눈에 훤하게 보일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부탁 하나 드립니다.

하승훈 선생님~

빠른 시간안에 기초교육 꼭 한번 해주세요...땡 빚 내서라도 듣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로그램에 "급등주 단타교육"...꼭 프로그램에 넣어주세요.....아직은 주선 교육 받을 수준은 아니라서 그 교육만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위에 쓴 글은 내가 경험한 팩트만 가지고 작성한겁니다.

주식 시작부터 제글 읽고 사기꾼들에게 절대 빠지지 마시기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글이며, 혹시라도 저 윗글에 참조한 누군가는...단지 그냥 누군가로 생각하고 실제 있는 누군가하고 동일시는 하지 마세요...

어찌보면 그 사람도 밥빌어먹고 살라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들이니깐요...ㅠㅠ

? 

이전글 정말 욕나오는 강의네요
다음글 수강후기 매우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