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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빨리 벌고 싶으신 분은 절대 수강하지 마세요
작성자 : 김선희(쉐이퍼) 작성일 : 2023-03-19  조회수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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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반전업처럼 트레이딩을 하며 전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1년에 1월부터 원금 2000만원으로 단기스윙같은 매매를 하면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4~5개월만에 1억 5천까지 원금을 불렸었습니다.

수익은 크게 났지만, 뭔가 완벽하게 실력이 받쳐줘서 수익을 냈다는 확신이 없어서 항상 불안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8월정도부터 장이 꺾이기 시작하니, 수익을 잘 낼수 없었고 전업을 하려면 수익을 꾸준히 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유튜브를 보면서 단타 매매를 시작했고, 미수를 써가면서 잃고 벌고 잃고 벌고하는 매매를 반복하다가 22년 초쯤에 되어서 깡통을 찼습니다.

21년 10월달에 불개미님 강의를 들었고 단타의 신세계를 접한듯 하였으나, 장이 꺾이니 별수 없었습니다.

22년 초에는 다된다 트레이닝의 강창권님, 캡틴백님, 서희파더님, 다시 불개미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름 트레이딩에서 네임밸류가 있던 분들이라 기대를 했었고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한 부분들도 좀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매매는 잘하지만, 자신들의 노하우를 잘 전달하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다 다른 성향의 매매를 하지만 꾸준히 수익을 내고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은

분명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은 존재한다는 것이고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한포인트라도 배울 수 있으면 강의비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모든분들의 강의가 강의비 이상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트레이더의 강의를 듣고 매매를 하며 22년 하락장 속에서 끊임없이 잃었습니다. 소액으로 하며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매매를 했고, 하락장에서 배울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나갔습니다.

그러다가 하승훈 선생님의 유튜브를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너무 정형화된 느낌이 오히려 상업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영상들을 볼 수록 정형화 속에 녹아있는 깊이가 조금씩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신청하고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제가 느낀 점들을 조금 적어보면,

다른 트레이더분들과 하승훈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형화' 입니다.

거의 모든 것이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큰 틀에서의 주도섹터를 구분하는 법, 종목선정

종목선정 후에 기본 이론에 근거한 디테일한 타점까지. 다 정형화 해놓으셨고

큰 흐름 ,작은 흐름에서 원리가 충돌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자신만의 감으로 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승훈 선생님은 자신의 매매를 정말 잘 정형화 시켜놓으셔서 매매일지를 보면 매매가 항상 일관됨을 볼수 있었습니다.

'1만시간의 재발견' 이라는 책을 보면 단순히 1만 시간의 노력을 들인다고 해서 다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가 되려면 이미 그 길을 걸어가서 최고가 된 사람의 것을 그대로 배울 수 있으면 가장 좋고

그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수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것을 봤을 때, 심적표상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세돌이 바둑판을 봤을 때, 바로 어떤 패턴이 떠올라서 인식하고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듯이

고수들은 다양하고 디테일한 심적표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수들은 같은 바둑판을 한참을 들여다 봐도 무슨 수인지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주식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정형화가 되어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일관되게 수익을 낸다면 분명히 방법은 있는 것이고

초보자들은 그대로 따라만 하면 중수이상의 반열에 분명히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빨리 벌고 싶은 마음에 쫓아가는 매매를 하다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패턴을 제대로 인식을 할 수 없게되고

계속 되는 손실은 다시 편도체를 활성화 시켜서 전전두피질의 인지 기능을 약화시키고 또 다시 제대로 상황을 파악할 수 없게 되고 또 손실이나고 또 뇌동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나락의 길로 가게 됩니다. 아무리 정형화된 성공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마음 상태가 되면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하승훈 선생님이 정형화 시킨 매매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에 매매를 한다면 돈을 잃는 것이 버는 것 보다 어렵지 않을까요?

시장이 ATM이 되는 날까지 다들 열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아 첨언하자면 실시간으로 검색식 조건들 만드시는걸 보면서

'와 진짜 이해하신 원리를 완전히 머릿속에 정형화 시켜놓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며 감탄이 나왔습니다.

저도 하승훈 선생님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좋은 틀을 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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