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하승훈 선생님의 주옥 같은 말씀만 모아 올리신 내용 중에서 

발췌한 글을 바탕화면에 띄워 놓고 

컴을 켠 후, 끄기 전, 장 시작 전, 마감 후, 그리고 눈에 보일 때마다 수시로 읽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적은 금액이나마 수익나올 매매가 탐욕 때문에 큰 손실이 발생했던 경험 많았습니다.

머리 속에 체계적인 이론과 논리도 없이  

웬지 올라갈 것 같은 느낌과 빨리 뭔가를 사야만 한다는 의무감(?), 조급함으로

덥썩덥썩 매수하곤 하던 습관들 때문에 장 마감 후 멍하니 한숨만 쉬고 있을 때가 많았지요.

이제는 수시로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면서 읽고 다짐합니다.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기계적인 매매,

시세는 급하지 않다, 내 마음이 급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