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외에 후기란 후기는 태어나서 처음 작성해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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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에 의해서가 아닌 순전히 자의로 작성하는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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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만해오다가 재테크에 관련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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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입문한지는 작년 3월부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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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빠져든건 올해 1월쯤부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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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유투브도 보고, 차트를 하루종일 보면서 몇날며칠을 밤새워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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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읽으면서 해왔는데 무언가 나만의 기준과 원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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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되는 느낌이라 슬럼프에 빠져 고민하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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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스윙 아카데미를 보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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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기법 그런건 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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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수강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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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인지하고 수강해야됩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건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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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관련된 강의는 처음 들어보지만 하승훈 선생님의 열정과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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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주식을 해오신 그 기간동안 축척된 노하우와 디테일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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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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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복습하면서 소액 연습으로 1년동안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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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왔으면 정말 되돌아왔을텐데 길게 바라본다면 시간 단축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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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수강비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저는 후회하지 않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