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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까지 얻어가는 아카데미
작성자 : 김태형(언젠간고수) 작성일 : 2024-04-04  조회수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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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플러스 아카데미에 수강에 바로 이어 스윙 아카데미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초급플러스 아카데미에서 많은 주식 관련 지식을 습득하였음에도 스윙 아카데미를 듣지 않으면 왠지 뒤쳐질 것 같다는 초조함도 있었고 초급에서 얻은 지식을 실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아 “야~ 이 비싼 수강료를 또 내야 해??”라는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덜컥 조기 수강 신청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 수강 신청 당시는 급등주를 보면 우선 매수 주문을 먼저 내는 버릇이 여전한 상태여서 자연스럽게 일단 또 하쌤 아카데미를 수강 신청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에서 보면 역시 하쌤 아카데미는 급등 후 바로 내리 꼽는 들쭉날쭉 종목이 아니고 5일선 타고 견실하게 상승곡선 이어가는 주도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를 통하여 종가매매기법 시가매매기법 등 스윙 아카데미 커리큘럼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가는 과정에 재미있는 사실은 기대하지 않았던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차트에서 시간의 개념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주린이로서 장 전 후 차트를 접했을 때는 단지 움직임이 없는 2차원 평면의 그래프였던 것이 실전 투자에서 접할 때는 지 멋대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변해 당황스러웠습니다. 초급플러스 아카데미를 통하여 얘는 캔들이고 그 모양이 어떻게 변신하고 쟤는 이평선이고 어느 때가 좋은 놈이고 언제 나쁜 놈으로 변하는 지를 알게 됐지만 여전히 분봉이 어떨 때는 위아래 미동 없이 옆으로만 가서 갑갑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미친X 널뛰기하여 당황스러웠는 데 스윙 아카데미를 통하여 시간을 몇 분에서 며칠로 또는 몇 주로, 1분봉에서 30분봉으로 넓혀서 캔들을 보다 보니 어느덧 캔들의 위아래 움직임에 너그러워지고 시간 경과에 따른 차트의 좌우 움직임을 대하는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미약하나마 시간에 대한 통제권이 생겼고 결국 현 상황을 내가 어떤 시간대로 보는 지가 어떤 거래 (단타 또는 스윙) 로 진입해야 하는 지를 정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특히 동기 수강생들이 오픈채팅방에 공유하는 매매일지가 한 편 부러우면서도 내가 배운 게 오늘 거래에서는 바로 이거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하쌤이 얘기했듯이 스윙안에 단타 있다고 희한하게도 어떤 날은 장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단타 성과가 매우 좋은 날도 있었습니다. 배운 대로 매매를 접할 때 미리 시간개념과 손절기준, 매수진입 지점을 정하고 덜 흥분한 상태에서 오히려 차분하게 매매했더니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더군요. [내가 얼마나 게으르게 매매를 하는 지 깨달았습니다.] 주도주만 매매하라는 하쌤의 천 번 넘는 강조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사전에 아무런 노력 없이 실거래에 들어가서는 조건식, 실시간조회순위만 보고 엉뚱한 놈 매수했다가 찐하게 손절당하는 하루자리 쓰라린 경험이 매일 반복되었는 데 하쌤의 일일유튜브, 동기생들의 종목 선정에 대한 노하우와 노력을 보고서는 나도 장 시작 전에 내 관심종목을 꼭 정리하고 그날 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장 중에 실시간조회, 거래대금순위에 뜨는 종목 중 내 관심종목에 나온 것만 분석하고 매수점에 진입하니 시간적 여유와 거래에서의 조급함이 줄어 들었습니다. 앞서 말한 시간에 대한 통제권이 높아진 것이 그 만큼 사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관심종목을 아카데미에서 배운 기법별로 분류해 놓고 매일 매일 업데이트하면서 그 분류 안에서 현재 양봉인 종목만 수시로 살펴보니 매매 대상 종목수도 효율적으로 좁힐 수 있었습니다. 막상 매일 매일 관심 종목 정리하다 보니 정리하는 시간 그 자체는 그리 많이 걸리지 않더군요. 앞으로는 골라 놓은 각 개별종목별 월봉, 주봉, 장기분봉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 합니다. 초급아카데미 수강 전에는 파도치는 큰 바다에 조각배 타고 낚시 대 하나 들고 낚시하는 어부였다면 지금은 아직 서툴지만 잔잔한 호수에서 가끔 물속으로 지나가는 물고기를 봐 가며 낚시하는 느낌입니다. 아~ 저도 저수지 좌대에 편히 앉아서 느긋하게 수시로 물고기를 낚는 그날이 오겠죠? 내가 얼마나 심법훈련이 부족한지 깨달았습니다. 심법관리에 대한 좋은 방법을 초급 아카데미에서 배웠음에도 실질적인 수단도 없었고 심법 훈련은 딱히 한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동기생들이 오픈채팅방에 공유한 각자 고유의 실제 심법훈련과 경험을 보고선 “아~ 남들도 나와 같이 바보 같은 경험을 수차례 하였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저 정도로 치열하게 노력을 하는 구나. 근데 난 뭘 했지? 라고 자문하게 되더군요. 동기생들 본받아 부족하지만 매매일지에 거래별로 칭찬 키워드와 반성 키워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쌓여 가는 칭찬 반성 키워드를 매매 전에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주식투자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유튜브 등을 통해 알게 된 주식투자 수익모델을 내게 맞게 아래 예와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수익모델 표 - 생략, 카페 후기에 기재함] 이러한 투자수익모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쌤이 여러 번 강조하였듯이 어떻게 하면 거래별 투자수익 확률을 높이느냐는 것이고 그 중요 맥점을 초급플러스 아카데미와 스윙 아카데미를 통하여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실매매에 잘 적용했는 지 알기 위해 그동안 작성 안 하던 매매일지도 아래와 같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매매일지 생략, 카페 후기에 기재함] 키움증권 매매내역 다운 받은 것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과 매매 시 내가 간과하는 항목을 추가하여 나만의 매매일지를 작성했습니다. 앞으로 축적될 매매일지 데이터를 나의 주식투자 수익모델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 규명하고 다시 실전 매매에 적용하는 과정을 밟으려 합니다. 목표한 투자수익을 초과 달성하는 그날을 고대하고 있고 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주식투자시장에 들어와서 하쌤 아카데미를 만난 건 내 운명이겠거니 하며 급등주 아카데미도 수강 신청했고 수강 후 나의 주식투자 수익모델이 한단계 더 레벨업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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