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이강의에 두번의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큰 울림이 있었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3년정도 됬습니다. 

처음 시기가 코로나시기여서 그런지 쉽게 돈을 벌수 있었고, 차트를 보는 기술적 분석은 왠지 촌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전 가치투자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애써 더 어렵고 알수 없었던 거시지표와 산업분석만을 더 처다보며 어설프게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초심자의 행운도 잠시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끊이없이 시장에 수업료를 지불해야 됬고,

아 주식은 나와 맞지 않나보다 하는 생각에 시장을 떠나려는 순간 우연히 하쌤 유투브를 접하게 됬고, 

이대로는 끝낼수 없고 제대로 공부해보자는 생각에 강의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전 배움에 있어서는 가르치는 사람을 100% 믿고 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다 아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전 일타강사처럼 너무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과 수강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이

강의를 거듭할수록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강의 하나하나를 놓지기 싫어 전 강의를 4번정도 반복 학습한거 같습니다. 물론 따로 정리도 하고요.

지금은 하쌤 말씀처럼 뼈새김 뇌새김이 되지 않아 서투르게 시장을 해석하고 있지만, 

단톡방에서 앞선 선배들의 실력을 보고 있으니, 저 또한 할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마지막 보강을 앞둔 오늘 정말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이시장에서 꼭 잘 살아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습니다. 

물론, 저의 앞날을 예측하되 예단하지 않고 중요한 순간 순간 가르침을 되새기며 훌륭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