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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주식을 접하고 1, 2년장기로 묻어두는 식으로 매매을 해왔지만 신경 쓰는것에 비해 이익은 별로 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부터 책도 수권 읽어보고 유트브 강의도 들으면서
스윙을 시작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죠ㅜㅜ
직장인이라 평소 관심갖던 주도주도 너무 올라서 매매도 못하고, 기존 주식은 대응을 제때 못해 손절도 못치는것도 부지기수였죠.
평소 하승훈님의 시황 유트브를 매일 챙겨보다 스윙아카데미
소식에 고민을 2주간 한것 같습니다.
년초라 직장업무가 바쁜 시기고 수강료도 고민이었죠.
그러나 이상하게 놓치기 싫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 처럼 적극적으로 공부방 활동도 못하고,
방송도 여러번 반복적으로 듣기에는 지금 환경이 여의치 않더군요.
그래서 녹화 방송보며 선생님 말씀하나 하나 놓치기 싫어서 노트필기, 스크린샷 해가며 바쁘게 기록하며 1시간씩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진도는 느리지만 녹화방송은 간신히 다보게 되었네요^^
수강하면서 알게된것은 내가 지금 까지 각종 주식 책의 지식, 경제뉴스등을 보면서 예측 매매한다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니 머리속의 온갖 정보가 있지만 정리가 안되는 상태에서 성급하게 예단하고 매매하는 뇌동 매매였습니다.
앞으로는 하선생님 강의 필기 노트를 아주 안보고 외울 만큼
습득한 뒤에 선생님 말씀 처럼 소액으로 한두개 종목만 연습하려합니다.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는 스윙아카데미 내용 습득과 체득으로 안뺏기단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이번 스윙 아카데미를 통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다음 초보 플러스 아카데미도 기대됩니다.
다만 직장업무량이 많지 않은 동계시즌에 개강했으면 하는 제 욕심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