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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성자 : 김태희(성투100) 작성일 : 2024-04-06  조회수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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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쌤이 운영하는 유튜브 저녁 방송에서 매일 시황과 차트 정리 등을 해주셔서 수익도 제법 나기도 했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공지에 괜찮은 분 만나서 내 주식 인생이 바뀔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니 최대한 기대감을 억누르고 수업 개강일만 기다렸는데 단톡방에 600명이나 되는 수강생들이 있어서 많이 놀랐고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강의 1주차에는 그간 내가 이런것도 모르면서 주식을 했구나 싶고 뭔가 고수에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러나 강의가 거듭될수록 초보가 고수한테 강의 한달 듣는다고 실력이 곧바로 늘수도 없고 주식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꿔줄수도 없다는걸 알고 좌절하고 공부 의지를 불태우는 시간의 반복이었다. 하쌤이 주식 실력자이신건 확실하고 유튜브 무료 영상보다 강의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은 있지만 시장에 돈을 바치는 대신 하쌤에게 돈을 바치고 있는건 아닌가 혼란스럽기도 했다. 강의 수강 전보다 오히려 수익은 못내고 물리는게 많았기 때문인데 기존 매매 습관과 강의 내용이 충돌해서 벌어진 일이고 노트 정리 잘해서 스스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카데미 강의 시 개선되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개인 일정이 있어서 라이브 방송을 놓친 2주차에는 강의 녹화방송이 화면과 소리의 씽크가 7초 정도 안맞아서 강의 듣기가 힘들었고 3주차에는 강의방 입장에 오류가 생겨서 몇십명 이상이 입장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녹화방송 보다가 랙이 걸린다거나 씽크가 안맞는다는 의견들이 종종 있었다. 600명이 평균 250만원씩 수강료를 지불했다고 가정하면 한달 수입이 15억인데 강의 환경은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 질 좋은 강의 전달을 위해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그리고 수업교재가 제공되지 않아서 600명이 일일이 강의화면 캡쳐하고 노트 만드는 시간에 에너지를 할애했을텐테 기본 교재만이라도 제공되어 그 시간을 절약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단톡방 운영은 녹화방송 수강 마감일까지 운영해주셨으면 한다. 사정상 녹화방송 시청만 가능한 사람들은 강의 시청하면서 질문할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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