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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하는 주식, 모르고 하는 주식.
작성자 : 김동우(루터로드) 작성일 : 2024-04-06  조회수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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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3년차에 접어 드는 주린이 입니다.

코로나 하락장이 끝나고 카카오 페이가 급등하던 2022년 10-12월 즈음에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주식 무서운 줄 모르고 1000-2000만원 태우기도 했던 무식한 종자였습니다.

카카오페이로 이틀만에 300만원을 벌면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2022년에 후반 3개월 동안 800만원을 벌었습니다. 주식이 상당히 쉽게 느껴졌습니다.

왜 주식을 하면서 잃는 것일까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돈을 더 태웠습니다. 결국 내리막 종목에 40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3개월 동안 벌었던 800만원을 다 날려 먹었습니다.

더는 손해 볼 수 없다 싶어서 손절하고 800만원의 실현 손실을 맛봤습니다. 아팠습니다.

그런데 1주일 후 그 주식은 오르기 시작했고, 가만 뒀으면 1000만원 수익실현될 정도로 올라버렸습니다.

더 뼈 아픈 것은 그 종목에 신경 쓰느라 에코 프로는 조금도 신경쓰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뼈 아픈 실패였습니다. 잘못하다가 주식으로 반토막 나겠다는 두려움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나름 주식을 체계적으로(지금 생각하면 착각) 공부하고 조심해서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2023년은 천천히 느긋하게 거래하여 10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머리 속에 한가지 생각이 남았습니다.

운 좋게 기다리다 수익은 봤지만, 중요한 것은 나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른 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하쌤의 유튜브를 알게 되고, 차트에 대해 주식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쌤의 유튜브에서 본 것을 적용하며, 다른 곳에서 듣고 배운 상따도 하며 2024년 1-2월에 300정도

수익 실현을 했습니다. 딱 300이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하쌤의 인사이트에 반했던 터라.

그 300으로 고민 고민 하다가 스윙 아카데미를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달랐습니다. 막연하게 아는 것과 확실히 아는 것은 달랐습니다.

지난 3년간 이거 저거 공부한 덕에 스윙아카데미가 다행히도 이해가 됐습니다.

그래도 초급을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를 들으면서도 시행착오는 있었고, 좋은 종목은 너무 빨리 수익 실현하고

나쁜 종목은 물리면서 좌절을 맛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하쌤의 말씀처럼 소액 투자를 하느라

3월 수익은 120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른 기준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4월은 하락장이 올까 싶어 요즘은 물린 종목 몇개만 빼고는 조심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4월 한달간 스윙 아카데미를 반복 학습하면서, 다시 수익을 올릴 5-6월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3,5,10일 선 지지 같은 것도 좀 더 생각하고, 이평선 수렴도 생각하면서

좀 더 의미있는 매매를 하고 싶습니다. 무지성 상따도 지양하려고 합니다.

남들 처럼 화려한 전적은 아직 없지만,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는 3월이었습니다.

올해 열심히 벌어서 하반기나 내년 초에 초급 아카데미를 들어 볼까 합니다.

앞으로 하쌤의 가르침을 통해 주식으로 소소하게 성공하고 싶습니다.

큰 성공은 바라지 않습니다. 은퇴 이후에 월급 버는 정도로만 해도 저 같은 범인은 만족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쌤의 가르침 대로라면 그것이 꿈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하쌤과의 만남. 그리고 3월 스윙 아카데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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