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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 주린이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 AI등을 주로 공부하면서 주식도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주식 트레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를 듣게 된 계기.

나름의 지식을 살려서 자신만의 거래량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통해 주도주 판별방법을 만들고, 과거 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하며 승률이 높은 주도주를 선택하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다만, 도저히 매수타점 / 매도타점이나 휩쏘 등에 대해서는 좀처럼 감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전날에 종목을 자동으로 선정하고 자동매매를 중심으로 매매를 했기 때문에 인위적인 변화에 쉽게 손절/손실이 나기 쉬웠고,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만들게 되면, 검증을 위해서 시장에 수업료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실제 트레이딩 승률 : 65%, 평균 매매방법 검증기간 3개월)

이러한 수업료와 시간을 아카데미에서 절약할 수 있을거라 판단해서 스윙 아카데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후 좋았던 점.

비싼 강의료를(초년생 치고는 큰 투자였습니다.) 지불했던 만큼, 최대한 중요한 노하우나 관점을 배워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의 중 소개해주시는 여러 기법들도 물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모든 매매에 적용이 되는 매물소화과정, 매매금액 비중조절, 한 종목(주도주)의 상승 및 하락의 생애주기 중에서 다양한 타점을 공략하는 방법이 특히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적

2주차 : 42.86%

3주차 : 50%

4주차 : 70%

2주차 부터 매매를 시작하였고, 장이 좋았던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2주차 -> 3주차 -> 4주차로 승률이 점점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매과정에서는 제가 실수를 한 부분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반영한다고 하면 실전에 들어가서는 조금 더 좋은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스윙 트레이딩의 수업만 들어서 그런지, 차트 강의 중, 매수타점에 대해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무수히 반복해서 영상을 봤고, 반복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기간이 짧아서, 실제로 배운 것을 적용하고,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서 하승훈 선생님께 직접 QnA를 할 시간이 없어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아카데미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강의 열심히 듣고, 체득하여 그 결과를 또다른 후기로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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