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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후기글을 썼을때와 생각하는 바가 많이 달라져서 추가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주식에 관해 아무런 기초가 없는 초보입니다.

하쌤에게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때,

주식으로 과연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라는 기본적인 생각이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었다는 이야기 등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았고

하쌤 1주차 강의가 끝나고, 소액으로 1년간 연습매매를 하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금액을 투자해서 손실을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후기글을 작성할 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하쌤의 강의를 계속 반복해서 보다보니

갑자기 새로운 눈이 떠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주식은 그냥 운이야 라는 생각에서, 아 이게 실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하는구나

라는, 믿음이 바뀌는 순간이 생겼습니다.

약 반년 전쯤, 구매대행 강의 사기로(사기까진 아니지만 소비자 기망) 큰 돈과 시간, 노력을 날리고

이렇게 강의를 하는 사람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하쌤께 죄송합니다)

며칠전 수강후기를 쓸 때까지만 해도, 아직 그런 의심이 남아있었지만

이번에 지지와 저항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가 생기고, 수업을 듣는데 분명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주식은 그냥 운이야' 혹은 '내부정보를 아는 사람만 돈버는 시스템이야'라는 믿음에서

'주식은 실력이야' 라는 믿음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좋은 자리다. 좋은 종목이다 라고 하면 큰 돈을 넣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주식은 항상 변화하고 다음번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과 욕심이 들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다릅니다.

소액매매로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실력이고, 하쌤만 믿고 공부하다 보면 분명히 실력 향상이 되는구나 라는

강한 믿음과 확신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조급하고, 언제 돈을 많이 벌지? 라는 생각이 사로잡혀 있었다면

이제는, 분명히 이렇게 하루하루 쌓아나가다 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 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주식을 공부하는 매 순간이 아무것도 모르겠고 막막하고 참 힘들었다면, 이제는 너무 재밌습니다.

와 이게 되는구나, 진짜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신기하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알게 되었을 뿐인데 스윙 강의가 이렇게 잘 이해되고 재밌는데

초급 강의를 듣고 듣는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하쌤의 아직 강의를 듣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반드시 초급 먼저 수강하실 것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하선생님 감사합니다.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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