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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관심없지만, 더 놓은 수익율로 돌아올 저평가된, 앞으로 크게 오를 주식을 콕 찝어주는 예언자 유튜버를 찾아 다녔습니다.
[올해는 이 섹터가 유망할 것이다], [이 주식 자식에게 물려 줘라]하는 종목을 떨어질 때 마다 따라서 사고 때론 수익이 나기도 하지만 왜 내주식은 점점 더 싸지기만 하는 걸까요.
이 예언자는 아닌가 보다또 새로운 예언자를 찾아 다닙니다.
하승훈 선생님의 유튜브는 오래전부터 구독해 왔지만 구독중인 수많은 주식 유튜브 중의 하나일 뿐 즐겨찾는 채널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급등한 주식를 알려주시면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지나쳤거든요. 오늘 급등해서 이미 비싸진 주식을 왜 소개해 줄까? 그러다가
하선생님은 항상 주도주를 매매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저는 앞으로 주도주가 될 것을 미리 알려줄 예언자를 찾아 다녔지, 지금 주도주는 외면하고 시장과 소외되어 있었단 것을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물고기 잡아주는 예언가를 쫓아 다니다가 드디어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스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승을 쫒아 대어를 낚지는 못하지만, 따라 해보니 작은 물고기라도 그 방법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 자신의 습관과 다른 기법들과 섞어서 하기 보단 수업기간중에는 일단 믿고 하선생님의 방법론을 숙지하는데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동안 매매 습관과 다르고, 기초가 없어서 수업 내용이 따라가기 벅찹니다. 일부러 강좌를 듣고있는 달이 비교적 한가한 때 인데도 반복학습하다 보면 한주일이 모자랍니다. 반복 청취하기에도 한계가 있어서 캡쳐하고 필기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PDF등의 자료가 함께 제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외부 유출의 위험 때문에 쉽진 않겠지요.
초급반을 노쳤는데 다음 기회에 꼭 수강하려 합니다. 남은 수업 끝까지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