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민했습니다.

내돈이 아까워 교육을 미루고 미루던.... 굳이 돈내고 교육을 들어야 하나? 망설였던 심청입니다.

교육을 신청하고 본전을 뽑으려고 직장인 잠꾸러기가 3월달 주말 내내 8시 기상을 하는 모범생이 되었네요..ㅎㅎ

부끄럽지만, 경제학을 전공한 제가 2018년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수익과 손실을 계속 반복하다가 결국 하샘 스윙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나만의 굳은 신념으로 주식을 사면 물리고, 2년 기다려 겨우 본전 빼고, 마지막 설겆이에도 "주식은 돌아 오는거야!!!"라는 멍청한 신념으로 상장폐지 당하고 나서야 하샘 교육의 절실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식관련 서적과 교육을 많이 들었는데도...ㅠㅠ )

이번 스윙아카데미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점은 제가 그동안 그림 따라 그리기를 참 잘 했던것 같애요.(뇌동매매)

그런 제가 지난 한달간 교육내용의 차트를 수백번 돌려보고 꿈에 나올 정도로 뼈새김, 뇌새김을 하면서 매매를 하다보니 이제는 수익을 보게 되네요. 심청이가 눈이 보입니다..ㅎㅎㅎ

특히 눌림목(고수익)만을 고집하던 제가 주도주 돌다매 매매가 너무 잘 들어 맞아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들어갈 자리가 보이고, 매도 타임에 분할매도를 하면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 습관을 키우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매일 매매하기 어렵지만 하샘 가르침대로 매매일지를 쓰면서 저에게 맞는 원칙과 기준을 찾고, 매매를 못하더라도 저녁에는 하샘 유튜브로 시장과 테마를 매일 공부하면서 종목을 선정하니 서서히 수익이 늘어나고 있어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정말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

아직도 매매일지를 보면 고칠점이 많지만, 주도테마에서 눌림목과 돌다매를 해야 한다는 [낄끼빠빠]의 참진리를 배울수 있는 명강의였고, 수익줄 때 분할매도로 수익실현하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것이 한국시장에 맞다는 큰 깨달음을 주신 하승훈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