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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장에서 많은 헤매임을 하다 알게된 "하승훈의 주식투자 TV"를 만나게 되었다.

매일 올라오는 영상에서 주도주의 지지, 저항, 돌파 매수 등등의 말들을 좀더 잘 헤아릴수 있도록

지난 영상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알아 들은것 같다가도 도통 모르겠고,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흉내를 내어 보면

더 아리송해지고 그런 와중에 초급아카데미가 열린다는 안내가 반가웠는데 교육비 감당할 상황이 아니였다.

그러나 또 다른 교육 스윙아카데미가 있음을 알고 이건 꼭 들어야 할것 같았다.

죽음에서 나를 건져낼수 있을것 같았다.

겉잡을수 없는 손실을 본 계좌의 마지막을 팔아 교육비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내안의 나가 끝임없이 두드린다.

투자할 자금도 없는데 교육을 받아서 어쩌려고...

교육 기간내내 후회도 했다가 눈물도 흘렸다가.

기간내 반복 학습을 하여 정말 적은 금액으로라도

나의 확신으로 주식 매매을 하여

다음 교육을 받을 자금을 마련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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