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초급PLUS]와 [스윙]아카데미를 수강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 기준, 절반 이상의 가격이었기에 신중한 고민 끝에 신청하게 되었고

본전을 뽑기 위해 나름 노력했습니다.

[초급PLUS]는 모든 강의를 요약, 정리하며 4번씩 들었고

[스윙]도 그만큼 듣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초급PLUS]만 들으려고 했는데,

책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었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에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생각에도 없던 [스윙]아카데미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만족했다는 뜻입니다.

재수강이야 말로 더할나위 없는 만족한 후기의 증표가 아닐까요?

지금 제가 배운 것을 혼자 익히려면 어마어마한 수업료를 내야했을 테지요.

아니, 수업료를 낸다한들 익히지 못했을 것들을 셀 수 없이 배웠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아카데미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 그리고 사무장님과 연구원님.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혹자는 네 돈 내고 네가 배운 건데 뭐가 고맙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급한 가치를 이상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배우지 못했을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학습(學習)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배움에 중심을 둔 학(學)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익힘에 힘을 쏟을 습(習)의 단계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소액연습을 하고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과 완전히 체득하지 배움이 상충하며

어려움이 더 커진 듯도 합니다만,

동트기 직전이 어두운 법이니 포기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환한 새벽을 맞이하겠습니다.

훌륭한 학(學)의 시간에 걸맞도록

습(習)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서

다음 후기는 소정의 성과를 낸 글로 작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배운 내용을 제 것으로 잘 만들어 내고 나면,

[급등주&테마주], [주선], [해선] 강의도 차례로 배워나가고자 합니다.

이 카페를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

각각의 사정과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모두 뜻한 바는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며, 노력하셔서 목표한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