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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는 다 사기꾼인 줄 알았어요
작성자 : 김경희(우아한장모) 작성일 : 2024-04-08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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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월 주식 계좌를 만들고 의욕적으로 유투브를 서칭하며 주린이 생활을 시작하던 시절, 한 유투버가 나의 가슴으로 들어왔다. 

깡통 계좌로 고생하며 힘들어 하며 어려웠던 시절 이를 악물고 열심히 주식 공부를 하여 재기에 성공하며

 이 주식 세계에서 나 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눠주며 살리라 다짐했다던  그의 말은 이 각박한 시대에 의인처럼 느껴 졌다. 

그는 무료 검색식을 담은 책을 쓰는 중이라며 곧 출판할 예정이며 무료로 만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라했다. 

뛰어난 책은 아니라며 부끄럽게 생각하는 그의 겸손한 태도에 나는 이런 훌륭한 청년이 있어 대한 민국의 앞날은 밝지 않은가 생각하며 얼른 책 신청을 했었다. 

내가 만 명 안에 들기를 희망하며 한 편으론 책을 받기만 하면 후원금으로 얼마간의 성의를 표하리라 다짐도 했었다.


전화가 왔다. 그의 이름을 대며 높은 수익을 장담한단다. 

난 집요하게 그와의 관계를 물었다. 사실 그에게 주식을 공부 시킨게 본인이란다. 

그러며 며칠 간 자신이 냈던 수익을 자랑한다. 그당시 난 챠트도 볼 줄 모르는 까막눈이었다. 

그의 현란한 말에 난 어느새 끌려들었다. 굉장한(?) 할인을 받은 리딩비를 입금하고 난 다음 날 바로 종목을 받았다.

 며칠 후 엄청 상승 할 종목 이라고 비중을 40% 며칠 후 다시 30 % 넣으라 했다 .... 계속 하락... 작전 이란다. 

세력의 작전이니 걱정 말란다. 속타는 시간들이 한참 지나고 갑작스런 상한가에 다시 몰빵을 하란다.

 이제 부터 계속 상한가를 몇 번 갈테니 매도 싸인 줄때까지 절대 팔지 말란다. 간다는 상한가는 가지 않고 하락하길래 절반을 매도 했다. 

얼마후 연락이 왔다. 자기가 암에 걸려서 다른 담당이 리딩 해줄거라고.... 이렇게 나의 첫 주식 경험은 리딩 사기로 얼룩진 기억이다. 

그래서 어떤 유투버도 믿을수 없게 되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작가 유투브를 통해 본 하승훈 쌤의 차분한 말투의 근거있는 시황 설명과 기술적 분석은 

전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담백하지만 완벽한 이론과 핵심을 꿰뚫는 분석 그 자체였다. 아.... 이 사람이다.

 그래서 하쌤의 유투브를 검색해 보다가 스윙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고 앞뒤 생각하지 않고 수강하게 되었다. 

그런데 듣다보니 내 실력이 초급을 먼저 듣고 와야하는 주린이라는 걸 몰랐던 것이다. 

강의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것을 따라가기 위해 녹화 방송을 보면서 중간 중간 멈추고

 하쌤의 유투브 기초 해당 강의를 찾아 듣다 보면 3시간짜리 강의 하나 듣는데 6~7시간 걸릴때도

있다. 하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아 새벽까지 들을때도 여러 번 있었다.

하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난 모든 유투버들을 다 사기꾼이라 여겼을 것이다. 

이렇게 매일 노력하고 애쓰시는 하쌤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 같은 주식 하는 사람들이 뇌동매매 하지 않고 투기가 아닌 건전한 트레이더로 성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초급 수강하고 실전반에 합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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