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중반 주린인데요,닷컴버블때,리먼쇼크때,작년 봄 부터 시작해 3년쯤됩니다.돌이켜 생각해 보면 충격적인 하락장에서만 거래를 했었네요.

그때 당시엔 인기있는 주식책은 되는데로 읽었는데 어설프게 아는게 병이 되었지요.돌이켜 보면요.

유투브에서 하쌤 영상을 접하고 반복시청 했지만 머리로 수긍이 되도 실전 적용이 쉽지 않았어요.

기초 부터 배워 보자 마음 다잡고 수강신청을 했는데,나름 나이도 있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어떻게 하면 하쌤강의를 온전히 내것으로할 수 있을까?

고민중에 하쌤께서 몰입에 대한 책 얘기를 하셨습니다.순간 검색을 해보니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하쌤강의를 오랜시간 집중할 수 있었고 추세와 파동을 배우고 나서 차트 보는 눈이 확 달라 졌습니다.위책 두권을 읽게 된것 만으로도 수강료 

보다 더 가치를 느낍니다.다음 수업시간엔 뭘 알게될까 월요일 부터 기다리게 됐습니다.한 시간이 왜 이리 짧은지 모르겠어요.강의 시간이 다가오면 

아침 동시 호가 시간 보다 몇배 더 긴장이 되고 흥분됩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두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