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에서 조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는 트레이딩 경력 6개월의 40대 자영업자입니다.

그동안 스윙, 대형주 & 주선, 급등주 아카데미를 듣고, 드디어 고대하던 초급 아카데미를 듣게 되었습니다. 초급아카데미를 들은 분들을 몇 분 알게되었는데, 초급 수업이 필수라고 여러번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초중의 기초이면서도 듣는거랑 안듣는거랑 천지차이라고 하더라구요. 월 천만원 이상의 트레이더들도 초급을 여러번 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초급수업을 어제 처음으로 들어보니,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최고의 강의는 '초급'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기초와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멋도 모르는 상태(기본기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스윙부터 들었기 때문에 트레이딩 경력 6개월동안 5개월 내내 손실이었는데, 공부를 죽어라 해도 잘 안되는겁니다.. 처음이라 자연스럽게 잘 안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머 때문에.. 이렇게 꽉 막힌 기분이 들고 안풀리는 거지???"라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수개월동안 아카데미를 들으면서 그 궁금증 중에 일부가 급등주아카데미에서 풀렸는데, 트레이딩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거래량을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아니.. 생각 자체를 못한거죠.. 옆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제가 머리속에 제대로 내용을 집어넣지 못했으니까요...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 캔거이추지파 너무나 강조하시는데 사실 초보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은 들면서도 체득이 안되니까, 적용이 잘 안되더라구요. 옆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뇌새김뼈새김이 안되면 소용이 없더라구요... 똑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죽어라 영상보고 몇 개월을 공부하니까 그래도 조금씩 매매 결과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누락된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 이 든 것 같아요 ㅎㅎ.

초급은 절대 쉬운 수업이 아닙니다. "정말 제가 아는게 아는게 아니었습니다ㅋㅋ". 특히 이번 초급강의 1, 2 편 강의를 들으면서, 와.. 나 지금까지 이것도 모르고 매매하고 있었구나... 잉태형, 상승장악형, 샛별형, 저녁별형, 갭핑플레이 등등... 머리를 탁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달 부터이긴 하지만, 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니... 초급영상 죽어라 보고 기초를 다짐과 동시에 , 그 전에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공부한다면 "월 천이상이 꿈이 아니다"라는 희망이 들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매매할 시간 아껴서라도 초급영상 더 보자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비록 시작 시기가 꼬여서 처음부터 초급수업을 듣지 못하고 더 어려운 수업부터 듣고 돌아 돌아왔지만, 하승훈 선생님을 만난게 제 주식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스윙과 데일리트레이딩 소액매매(한 종목 당 최대 150만원이하)로 약 170만원의 수익이 나고 있는데, 먼저 들었던 급등주 강의, 초급 강의 뼈새김뇌새김하면 다음 달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안나던 지난 5개월동안 정말 힘들었지만, 천천히라도 공부 열심히 하고, 소액연습하고, 뼈새김뇌새김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고 하승훈 스승님과 사무장님, 연구원분들의 말씀이 떠올랐고, 잘 견뎌내서 매우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초급아카데미가 약 6개월에 한 번씩 돌아오니까, 트레이딩을 시작하고 싶다거나 기초(기본기)가 모자라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이번 수업 놓치지 말고 듣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