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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제 2의 직업으로 주식 매매를 하기 위해서 작년에 시작한 초보고, 급등주 아카데미와 초보 아카데미를 들었습니다.
초보 아카데미를 먼저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여하튼 개설되는 대로 수강한 것도 괜찮았습니다.
두 달여 동안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에 비해서 많은 양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따라가는데 급급했습니다. 주말 강의 들을 때마다, 아하 감탄하고,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반성하고... 내가 주식을 쉽게 보고 덤볐구나, 많이 반성하고 내 매매를 돌아보게 됩니다.
초급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굉장히 체계적입니다.
캔들, 거래량, 이평선 등 기본 개념과 사례로 반복 설명해주시고,
추세와 파동, 패턴 기본형과 변형, 최근 사례들로 매수 자리, 매도 자리, 확률 높은 자리 하나씩 다 알려주십니다. 아직은 내가 그것을 다 소화하지 못해서 그렇지, 공부 거리를 많이 주십니다.
실제 매매는 제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들은 게 있어서 캔들과 거래량, 파동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점, 복기하면서도 무엇을 보고 어디를 봐야 하는지 알고 모르고는 차이가 있다가 생각합니다.
1년 2년 소액으로 매수 자리, 매도 자리 찾으며 기계적인 매매, 1년 2년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면 돈은 따라온다는 말씀에 소액으로 연습 중입니다. 1년 후, 2년 후 달라질 내 모습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생각합니다.
8월에 일이 많아서 주식을 1순위로 못해서, 현재 실력도 부족하고, 공부도 부족하고, 잔고도 마이너스지만, 초급 아카데미를 통해 기본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력을 먼저 키우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더운 날 열심히 강의해주신 하승훈대표님, 아카데미 수강기간동안 단톡방 공지와 질의답변해주시는 사무장님, 연구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