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에 초급 아케데미를 수강한다고 해서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지는 않아도 와..나도 마음이 와닿는 후기를 쓰고 싶다.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스윙 아카데미에 이어서 초급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늄누난나입니다.

저는 주식보다는 코인을 먼저 접했는데 당시에 저는 횡보, 보합이라는 단어조차 몰랐던 경험이 전무했던지라 그저 단톡방이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토대로 가치투자라 쓰고 같이투자로 읽고 같이물리자로 행동에 옮기는 패턴였어요.

그러다 우연히 하승훈 대표님의 유투브를 알게 되었고 뒤늦게 카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입했습니다.

처음 이 카페를 알게 되었을때는 초급 아카데미가 이미 진행중이라 스윙 아카데미를 먼저 들었어요.

스윙 아카데미 후기는 아래( ..)

??https://cafe.naver.com/toptrader7/231034  (클릭)

개인 사정으로 여윳돈이 없기에 그 후로 조금씩 돈을 마련해서 초급 아카데미를 드디어 신청&수강 중이네요.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급아카데미는 필수가 아닌 의무라 생각합니다. 뒤로 이어지는 스윙부터 주선/해선/급등주등과 이어질 수 있는 하승훈 대표님의 기본 베이스가 바로 초급아카데미라 생각합니다.(물론 전 스윙까지만 수강했지만 그럼에도 느껴집니다.)

초급 아카데미를 수강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이라면...

1. 매매일지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 이전에는 시도할 생각도 못했어요. 까막눈이었거든요. 남들처럼 차트 분석이라도 해야 하는데...생각만 했지 어디서부

터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아직 매매일지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받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하게됐다는게 너무 좋더라고

요.

지금은 내 분석과 접근이 얼마만큼 맞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알고 보이는게 있으니 차트를 보고 분석도 해보고

혼자 진지하게 고민도 하고 공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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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트와 대화를 하게되다.

- 이제 옹알이정도 되려나요? ㅎ 차트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읽어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너가 이런 패턴으로 날 꼬드겼구나..그래 넌 이만큼 쉬어야 도약할 수 있겠구나..

대표님이 말씀하신게 이건가?? 잊지말라고 내게 지금 말하고 있는건가;; 등등 혼자 별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래서 일지작성하다 말고 삼천포로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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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목과 차트가 머리에서 맴돕니다.

- 고등학교때 당구를 처음 접했는데 한 번 빠지면 누워있을때도도 당구공이 보인다고 하던데 전 그런 경험이 없었는지라 혹시 이런 증상인가 싶어요.물 전부는 아녀요. 그전에는 내가 매매를 했던 안했던 종목과 차트를 봐도 선은 선이요~막대는 빨강과 파랑인데 어쩌라고;;였기에 그 종목이 그 종목이고 차트도 거기서 거기, 다 똑같아 보였어요.

지금은 캔들 하나, 그 속에 상위 차트와 하위차트에 캔들 합치기/나누기, 패턴등 전부는 아니고 일부분 혹은 유달리 눈에 팍 들어오던 일부분이 머릿속에서 남네요. 점점 경험이 쌓이며 익숙해지면 좀 더 넓은 차트가 기억되겠죠:D

4. 다른 분들의 공유 차트를 좀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제 댓글들 대부분이 일지 공유한 분들에게 질문들이 많은데 친절하게도 설명을 잘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안됐거나 뒤돌아서면 까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시 보면서 좀 더 이해를 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ㅜㅜ

그리고 드디어! 대표님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도 하고 댓글도 남깁니다.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대표님의 공유 일지를 보며 조금씩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생겼거든요. 성격이 없는말 해가며 댓글달고 그런것을 못해서 스윙때는 일지도, 댓글도 뭣도 암것도 안했거든요.

써놓고 보니 뭔가 대단한것처럼 주구장창 쓴거 같네요;;;ㅎ 그래도 좋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큰 수익이 나고 그러진 않습니다. 직장인이지만 주식할 여건이 그리 좋지 않아서 못하지만 그래도 틈날때는 1주, 2주 등 소액 매매로 연습을 합니다. 저에겐 지금은 수익금보다는 수익률이 중요하거든요.

대표님에게 배운 교육들을 토대로 실전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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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이라는 단어가 참 생각하기 나름일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승훈 대표님의 그 방대한 강의량과 시간,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들을 보면서 어느날 문득 떠오르더군요.

괜히 초급과정, 스윙과정, 급등주과정, 주선,해선 과정등으로 나뉜게 아니구나..스윙을 먼저 듣고 초급을 듣는 입장에선 과부하게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분류를 해놓은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강의 퀄리티와 양이 장난 아닙니다. (강의를 해본 입장에서 대표님 체력이 참 신경쓰입니다. 초급강의 하는날 오후에는 그전 아카데미 후기 보강이 있었더군요. 보통 사명감이 아니면 못합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저의 1차 목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카데미를 전부 수강하는 것이며 그중에서 한 번 정도는 하승훈 대표님 덕분에 주식으로 번돈으로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입니다:D

그날을 위해 동기분들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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