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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면 이 기초 클래스의 모든 강의가 끝이 난다.

특히, 1주차의 캔들 및 거래량의 기본을 배우면서 머리가 띵...했다.

생각을 되짚어 봤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책을 10권 이상 다독은 했지만, 내가 독파는 못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대표님은 수 백권의 책을 독파하셨다고 했다. 그것들의 밀집형태가 아닐까? 하는 의문? 추측? 확신을 해본다.

그리고, 이평선.......

나는 이평선이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한다고 이론에 나와있지만, 그것을 그러니까 어떻게 적용하라는 건지? 이론과 실전이 접목되어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을 아직 보진 못했다.

하지만, 이 강의는 차트에서 수정초와 역정초를 보며 이평이 지지가 저항되고 저항이 지지되는 것을 보았으며, 차트가 살아움직이는 지렁이로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에 차트만 3시간 이상을 보는 것 같다.

아무리 이론을 잘 안다선 치더라도 차트에 적용해보지 않는다면 절대 실력이 늘어나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계속 적용해보는 연습을 할 것이다.

추세.

추세의 부채꼴에 따라 하방에서 횡보 상방으로가는 것들을 많이 본다. 아직 초보 단계이기에 확실히 말할 수 는 없지만, 나중에 매매가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솔직히, 뭐든지간에 주추세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뼈새김하는 중이다.

지지와 저항.

저지바 지저바의 영역.

말 그대로 영역이다. 어느 순간 저지바의 맥점부근에서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을 볼 것이라 생각한다.

노력하고 노력하니 아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패턴.

와따... 머리속으로 그리기만 했었던 패턴을 실전의 차트모양에서 대입해주시니, 머리에서 복잡한 무언가... 아직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다...

그래도, 반전형과 지속패턴..... 후우.. 할말이 많지만 아직 초보 단계이기에 묵묵하게 해보겠다.

내일은 분봉차트 보는법과 실전매매 적용법을 실시한다. 내가 제일 기다려왔고, 고대해왔던 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내일 큰일이 있어 실강을 못 듣는다. 그래도 다음 주 부터는 강의를 뼈에 새기며 들을 것이다.

이렇게 주절주절 거리면서 작성하는 이유는 그 정도로 잘 정리되어 세밀하고 밀집되어 있다.

이번에 스윙 아카데미를 신청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초보 탈출부터 하는게 목표이기 때문.

하지만, 스윙은 필수이기에 초보 클래스부터 마스터한 후 꼭 들어볼 것이다. 몇달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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