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강의의 끝에서 ㅡ

오늘 보강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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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성실히 강의하는 모습을 느끼면서

이 분이 성공을 한 이유, 기질, 등이 느껴졌습니다.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신기한 건 일반적인 사람보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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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복적으로 하는 실수 실패를 생각하며ㅡ 강의를 들으며,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을 스스로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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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고 하지말고, 매매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해라.

1. 뇌동매매를 하고 싶을 때 1주만 사고, 차트를 다시 보라.

2. 시장 때문에 나오는 조정인지, 종목 자체의 조정이 필요한지, 시장 분위기 파악을 한다.

3. 자신이 넣는 금액을 최소한 0 하나를 더 붙어서 넣는다고 생각하고 매매를 하라, 더 신중해지고 나중에 그 금액으로 매매할 수 있다.

4. 살까 팔까 망설었을 때 어떤 심리였을까? 돌파할 것이라는 욕심 떄문에 분할매도를 안 하는 것이고, 손절할 자리에서는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과 희망회로로 반복적으로 시장에 끌려다니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다.

5. 사람은 끊임없이 잊어버리고 잘못 (뇌동매매, 수역초에 손절 못하기, 양봉 3개에 추격매수, 저항에서 분할매도하지 않기) 을 하기 떄문에 기록하고, 기록하고, 반성하고 반성한다.

6. 나의 실수 잘못을 그냥 묻어버리고 다음 포지션을 진입해서 똑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며 돈을 잃는다.

7. 나는 내 실수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고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니, 알콜쟁이와 도박쟁이처럼 나는 고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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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실패하는 모든 이유는 ㅡ 시장도 아니며, 선생님도 아니며, 나의 시드도 아니다.

다만 돈을 벌어보겠다고 설치는 그 조급함과 무식한 욕심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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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치열한 배움과 훈련의 시간을 견뎌야한다.

이 분의 강의를 들으면 성공할 것이라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누구나 이 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내가 성공할 준비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견디고 있는지, 훈련을 하는지,

자신을 들어다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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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

축구로 치면 이 분은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에게 축구를 배우고, 멍청한 축구를 한다면, 그건 손흥민 탓이 아닙니다.

아침에 빨리 일어나 런닝을 하지 않은 나 자신 때문입니다.

그것을 매일 반복하지 않는 나 자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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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강의를 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아침에 일어나 런닝을 하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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