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 현재 다니는 회사에 입사를 하면서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옆에 계신 분의 추천에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그 때 추천해준 주식이 루보라는 주식이었습니다. 

운 좋게 몇 천원을 벌고 나서 '주식 쉽네'라는 생각을 하며 이왕 할거면 내가 알고 있는 종목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에 하던 게임을 만든 회사 엔씨소프트를 매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게임에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지출했거든요

저랑 같이 하시던 분들도 30만원 이상은 꼭 지출했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게임에 돈을 쓰는데 안 갈수 있어?' 하는 생각으로 매수를 했고

운 좋게 수익을 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수익이 났던 것이 저에게는 정말 안 좋은 것이었습니다. 

분석과 공부없이 들어간 종목이 수익을 주었고 그 때부터 주식을 쉽게 생각하면서 분석과 공부없는 뇌동매매로 시장에 크나큰 수업료를 지출했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 뭔가 달라진 거 없이 주식을 이리저리 해보다가 '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는 사람이야. 그만 둬야지'라는 생각이 들때쯤

유튜브에사 하쌤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이렇게 주식의 원리를 풀어주는 강의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강의료가 부담되어 망설였지만 이왕하는거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 내가 이 강의를 10년 전에 들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이 강의를 예전에 들었으면 시장에 큰 수업료를 안 냈어도 됐는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가르쳐주신 여러가지 기법을 열심히 공부하여 뇌새김!! 뼈새김!! 하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나중에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릴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