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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나는 직장인이다.

주식을 한지는 어언 4년차.

코로나 터지고 대세 상승장에 주식을 시작했다.

여기저기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을 했고,

대부분이 그렇듯 가치투자로 시작한다.

저평가된 종목을 싸게 사서 오래 가지고 있으면 결국 오른다.

그렇게 2년 뒤 금리 상승기가 시작되고 대세 하락이 시작했지만,

소위 가치투자자라고 하는 전문가들은 떨어지면 더 사라. 떨어지면 더 사라만 반복할 뿐...

그렇게 시장에 내 자산을 헌납해야 했다.

이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구나....

그 후, 주식책 여러 권을 보면서, 트레이딩, 추세매매 등에 관해 접하게 된다.

제시 리버모어를 모티브로 쓴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고,

트레이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뇌동매매를 반복하면서 시장에 교육비를 냈다.

뭔가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책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추세매매, 차트보는 법, 거래량 보는 법, 피보나치 등등

책을 읽었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하승훈 아카데미 유튜브를 보게되었고, 구독 3일차 만에 신세계를 느끼게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참 좋아했고, 이공계를 전공했으며,

현재 하는 일도 IT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MBTI는 극 T성향이다.

무언가에 대해 분석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고,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런 나에게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주식시장은 어려운 존재이기만 했다.

하지만 하승훈 선생님의 유튜브에서 차트 분석은 어떻게 하고, 어떤 근거로 판단해서 매매해야 하는지 등 명확한 근거를 통한 매매 방법을 매일 영상으로 보면서, 아!! 나는 이 분의 방식이 나에게 적합한 방식이고 이 방법을 배워서 매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는 강의가 없어서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초급+ 강의가 열렸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고,

바로 수강신청을 했다.

(서론이 길었다..)

수강신청을 하고 첫 강의를 듣자마자 내가 알고있었던 지식은 지식이 아니었구나.

주식 차트에 대해 너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고,

차트를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구나, 그리고 역시나 기초가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지금까지 투자한 3년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이런 것을 미리 알고 매매했으면, 더 빠르게 자산을 늘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강의를 복습할 때마다 와... 이런거였구나를 몇 번을 생각한다.

강의를 듣는다고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는다.

이건 어떤 강의를 듣든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번 초급+ 아카데미를 듣고, 이러한 지식을 내 자산으로 만든다면, 어떤 차트가 와도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매매 스킬을 익힌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명확한 근거를 갖고 매매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매매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하고, 반성할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피드백해서 성장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게 됐다.

감사합니다. 하승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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