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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접하게 된 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그동안 깡통도 두 번이나 차 봤고요.

그러면서 느낀 점은 주식시장에서는 결코 개인이 승리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주식을 포기 못한 것은 노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입니다.

나이 들어서도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미래가 불분명 하기에

주식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었읍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리저리 난립하는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따라도 해보고 노력도 해 봤읍니다.

그렇게 또 돈과 시간만을 낭비하는 시기를 보냈읍니다.

그러던 중 하승훈 대표님의 유튜브를 접하게 되었읍니다. 처음에는 다른데랑 별반 다르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1년 가까이 구독도 하지않은체 알고리즘에 의해 노출될때만 유튜브를 시청했지요.

그러다가 작년 어느날이가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분석이 체계적이고 포인트를 짚어주는구나 라는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구독을 누르고 지속적인 시청을 하는 가운데에도 무엇인가 답답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읍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은 많아서 이해는 가는데, 확신이 서질 않으니 선듯 따라하기도 부담스러웠읍니다.

무심코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아카데미에 대한 공지를 해 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유튜브로 날마다 기법을 가르쳐 주는데도 실력은 늘지않고 답답한 건 마찬가지인데

무슨 특별한 기법이 있겠어? 라는 생각과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많이 망서려졌읍니다.

그동안 시장에 수많은 수업료를 내고도, 내가 변한게 없고 수익을 내본적이 없으니 더욱 확신이 서질 않았겠지요.

그래서 고민했읍니다. 그리고 결정했읍니다.

어차피 없어질 돈이라면 배움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지 않겠나 라는 마음으로 일단 질렀읍니다.

아카데미 초반 몇 강의는 내가 아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 내용들이라

이곳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읍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괜한 일을 했나하는 후회도 했읍니다.

보통 대부분의 개미들은 서적과 유튜브를 통해서 풍부한 지식들을 습득했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그런 부류의 사람 중 하나이고요.

그 지식으로 매매해본 결과는 항상 실패뿐이었읍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이번에도 실패한 공부가 되지않을까 걱정도 되었지요.

걱정반 기대반으로 공부하는 중에 어느덧 강의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내가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써먹지 못하던 조각난 지식들과 기법들을

차트에 대입하면서 활용할수 있는내용들이 나오더군요.

어느순간, 아!! 내가 모를고 답답해 하던것들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들더군요.

완전치 않은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는것조차 써먹지 못한는 답답함 이었읍니다.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전에는 무엇이 나를 답답하게 하는지 조차 나도 알지못했지만

강의를 계속 듣는중에 알게되었읍니다.

그동안 의심하고 후해했던 생각에 괜시리 하승훈 대표님께 미안해지더라구요.

나에게 아카데미의 중요성은 이것입니다.

그동안 머리속에서만 산재해있어 아무쓸모도 없이 썩혀 두었던 머리속의 기법들을 한데모아서

정리해주고 끄집어내서 차트에 적용하고,

매매에 활욯할수있게 길라잡이 역활을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있는데 썩먹지 못하면 쓰레기에 불과한데,

이 쓰레기에 불과했던 지식들을 쓸모있는 경쟁력 있는 도구로 바꿔주는 역활을 하고 있는것이 아카데미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고민하고 갈증나는 부분이 다 달라서 지금 하고있는 공부에 대한 깨달음도 다들 시간차가 있는것 같읍니다.

지금은 새롭게 알게되는 기법과 적용하는법을 배우면서 많은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읍니다.

또 그동안 모르고 있던 시장의 심리도 조금은 알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직은 수익이 없어 부담은 되지만 좀더 깊은 공부를 위해 스윙아카데미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공부를 성공한다 단언할수 없지만,

하승훈 대표님의 리드하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배워보려 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다시한번 카페에 후기를 올릴날을 기약하면서

카페의 회원님들도 모두 성투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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