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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PLUS 아카데미 1~4강을 교육받으며 느낀점이 참 많고 특히, 과거 저의 매매 방법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나쁜습관을 버려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식을 본격적으로 한게 작년 2차전지 랠리가 시작될 무렵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2차전지 산업이 유망하다는 말만 믿고 저에게는 큰 금액을 장기 투자하기로 결심했지만

사자 마자 하락... 하락이 깊어지니 사고 팔기를 반복하게 되었죠

2차전지가 첫번째 랠리를 할 무렵 2차전지 소외주가 단기간에 2~5배 급등하는 것을 보고, 저점에 있겠다 싶은 종목을 골라 투자를 했더니 단기간에 운좋게 2배 정도의 수익이 났었는데 이건 뜬 구름 이었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다 보니 하락장에 올라가겠다는 굳은 믿음만 가지고 사고팔기를 반복하다 결국 익절은 했지만 원금을 겨우 살리는 정도 였었습니다.

이 무렵 주식관련 공부를 위해 유튜브를 이것, 저것 보다 장기투자를 권하는 사람, 조건식 파는 사람 등

다양하게 봤지만 체계적인 방법은 아니었고 내말만 믿으면 큰 돈을 벌것처럼 떠드는 사람들이었죠

그때 하쌤의 유튜브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습니다. 말투가 경박스럽지 않고 여유로웠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고 느꼈었죠.

이후 2차전지 중 대장주였던 에코프로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는 하쌤의 유튜브를 보고 2차전지 우량주만 5종목 매수하여 역시 큰 수익이 났었습니다.

그 후 개인사업을 하고 있던 나는 너무 바쁜나머지 2차전지는 언젠가 오른다더라 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고, 장기투자를

결심하고 2~3년 후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 때가 고점인줄 모르고 말이죠

그러나 하락장은 예상보다 장기간 이어졌고 매도, 매수 시점을 모르다 보니 원금 손실이 커졌는데도 그저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 배움이 없는 개미에 불과했죠

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주식을 하려면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어디서 배워야 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찾아보던 중 그 동안 봐왔던 하쌤의 유튜브에서 아카데미를 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나, 강의료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비쌌고 유튜브에도 많은 내용들이 있어서 유튜브로 더 공부해보자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배움의 깊이가 없는 상태로 단타, 스윙, 급등주 등등, 여러기법들을 단기간에 습득하기엔 제 머리속이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매매는 점점 산으로 올라가 즉흥적인 돌파매매, 급등주 이것저것 쇼핑하듯 마구 사기 시작했고

사자마자 손실, 조금 올라가면 더 올라가면 팔자~ 하자마자 급락......결국 손실은 계속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2차전지로 수익났던건 제게 아니었던 겁니다.

그러던 중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하쌤의 유튜브를 매일 보고 있던 나는 초급플러스 아카데미를 신청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어차피 내가 주식으로 손실본 하루 최고 금액보다 작은 금액이잖아?" 라고 생각하니 이전에 비싸다고 생각했던

강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게되더라고요. 또한 그만큼 더 벌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첫날부터 하쌤의 강의을 들으며 그 동안 손실봤던 종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매매를 잘못했던 순간들을 생각나서 강의내내 저를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더군요..

3~4강을 들으니 점점 나의 매매가 문제가 명확히 보이기 시작하고 머리속이 정리가 되는 것 같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에 배운대로 실천한다면 나도 언젠가는 잘할 때가 있겠지...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 열심히 배우고 익혀 중수/고수에 길로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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