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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굳이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지난 아카데미에서 저보다도 더 큰일을 겪으셨던 분(...)도 계셨던거 같아 제 경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3월에 스윙반으로 들어와서 급등주반을 듣고 이번에 초급플러스 까지 연달아 3번째 듣는 수강생입니다. 카톡방이나 이런데서 보니까 저와 같은 수강생이 꽤 되는거 같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만난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제목에서 이야기 했듯이 저는 주식시장에서 나름 일반인 기준 큰 돈을 벌어봤었고, 지금은 그 돈을 지키지 못해 모두 날린 사람입니다. ㅎㅎ

지난날을 되돌아 보면 정말 꿈만 같고 ‘하면 된다’를 보여준거 같아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를 시현하고 있네요...ㅎㅎㅎ

주식시장에서 오기부리면 안됩니다^^ 존버정신이 저를 부의 길로 인도했다가 지금은 반대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인생사 모든것이 차트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 절반 정도 날렸을때까지는 유튜브에서 본 하승훈 선생님의 가르침이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방식에 자신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것을 날리자 아차 했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이 이 길이 아니였구나를요...제 지난날을 돌아보면 항상 어떤 변화가 생기기위해선 큰 시련이나 고통이 따랐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인생최대의 시련과 고통을 겪는 중이지만 제 삶이 변화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하승훈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지인들에게 이야기 해보면 모두들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이 주식판엔 사짜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야기를 꺼내면 처음 반응은 “사기꾼일꺼야”가 90%입니다. ㅋㅋㅋ

이러니 하승훈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진짜를 알려줘도 삐딱하게 보는 사람이 더 많으니...ㅎㅎ

너무 무조건적인 찬양은 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그러면 더 독이 될수도 있구요.

정말 수업을 들으면서 ‘이 방법이 맞을까’ ‘꾸준한 수익이 가능한 방법일까’를 생각하면서 듣습니다. 한두달은 수익을 낼수 있을겁니다. 어떤 방법이든... 하지만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한두달이 아니라 쭈욱 내야 하는데 지금 3번째 수업을 들은 저의 판단은 ‘그게 가능하구나’ 입니다. 물론 같은 수업을 들어도 여기서 하승훈 선생님의 매매법을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은 소수의 노력하는 사람들 뿐일 겁니다. 모든게 그렇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한 20% 정도도 안되는 사람들만이 이 강의에서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 20%안에 들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것도 알구요...저는 꼭 들겁니다.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듣고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 모든것을 내려놓고 바닥에서 다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살던 집에서 나와야 하고 거의 모든것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저에게 남아있을 자산은 ‘하승훈아카데미’라 생각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꼭 이 방법뿐이다라고 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겪어 본 기준에 의해서는 하승훈 선생님의 트레이딩 방법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몸소 보여주고 계시고 많은 제자분들이 된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아카데미 들어보면 많은 분들이 성공의 길을 가고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걸 다 알려준다고?’ ‘이걸 왜 알려줘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 ‘사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따뜻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제가 보기에 하승훈 선생님은 매우 효율적이며, 진실되고 삶에 철학이 있고 매우 스마트한 사람입니다... 거기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함과 인간성이 있으니.....

이런 사람을 우리는 누구는 ‘천사’라고도 하고 누구는 ‘스승’이라고도 하는거 같습니다...

제 수강료는 50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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