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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기까지 생각했습니다...
작성자 : 후니요(후니요) 작성일 : 2024-06-13  조회수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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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후니요 라고 합니다.

저는 이 강의를 신청하기전에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투자를 시작한 시간은 꽤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엉망이 되어갔습니다.


저는 ADHD 증후군입니다. 학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죠. 지능검사에 따르면 정보의 입출력이 어렵고 멀티가 잘 안되며

여러 지능영역의 차이가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잘 되지 않고 물건을 두고 어디 있는지 찾아야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계를 어려워하여 HTS 쓰는 것도 저한테는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인가 복잡한 일을 할때면 압도되는 기분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적용해보고 했지만 아는 것이 늘어날수록 점점 더 매매는 어려워 졌습니다.

스승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찾아가 배운 스승님들은 트레이딩 업계에서 오랬동안 살아남으신 대한민국에 정상급 트레이더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능력의 부족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저의 능력이 하찮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점점 돈을 잃어갈때마다 보잘 것 없는 인생이라는 괴로움에 몸부림쳤습니다. 같이 수업을 들었던 분들이 훌륭히 수익을 내며 성장해 가는 것을 볼때마다 더욱더 괴로워했습니다. 발전이 없는 삶이란 것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삶일까요?

'아~ 나는 최고라는 사람들을 찾아가 배워도 안되는가보구나. 난 왜이리 능력이 없는걸까'

이런 생각에 괴로움과 혐오감으로 견딜수 없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혐오감, 무언가가 흘러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분들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다른사람을 탓할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책임입니다.



저는 지금 하승훈의 성공투자 기초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나도 명확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디테일하고 확실한지 나도 모르게 혼잣말로 감탄의 말을 내뱄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을 배워도 항상 뿌연 듯 머릿속이 정리가 잘안되었고, 막상 실행하려고 하면 그 순간 뭘해야 하는지 어려워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저의 문제입니다. 저를 가르쳤던 스승님들은 훌륭하셨고 열정적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괴로웠었습니다.


그런데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는 저조차도 개안하는 듯했습니다. 정말 체계적으로 어떻게 시장에 접근해야 하는지, 어떤 시장에는 접근하면 안되는지,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했던 간단한 기초들이 사실은 어떤 의미가 있고, 그래서 실전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적용해야하는지 등등 보통의 노력이 아닌 오랜기간의 성실함, 재능이 갈려 들어간 한사람의 거룩한 헌신의 결정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배우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무엇보다 너무 많은 내용과 디테일에 금방 잊어버립니다.

세 번을 내리봐도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고 놓치고 지나간 것들이 나옵니다. 이건 현재에도 트레이더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할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돈은 소중합니다. 자신의 노력의 결정체이기 때문이고 돈을 벌기 어렵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정말 힘들게 돈을 벌고 죽어라 모았습니다.

노동소득은 한계가 있습니다. 투자를 통하여 부를 늘리고 싶었고 매번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 실패했습니다.


저는 한때 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여기서 맹세합니다.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반드시 성공해서 선생님과 경영진분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고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겁니다.

맹세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여기에 박제합니다.

저의 능력이 하찮다고 제 존재가 하찮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성공해서 이 글을 인증하겠습니다.

저는 단톡방에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니 사실 보지도 않고 넘길때가 많습니다.

수업을 따라가기만도 헉헉거립니다.

저도 여기분들과 친해지고 싶고 대화에 끼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읽는 것도 벅차 참여할수 없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3일주기로 24시간을 일합니다. 퇴근하면 거의 제정신이 아니죠.

공부하고 책을 보려고 노력했지만 안되더라고요. 운전도 안합니다. 무서워서.

매매하다가 큰손실을 본이후로 아무것도 안합니다.

3일중 온전히 깨어있는 시간은 하루죠.

넉두리를 하려고 쓴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승훈 선생님께 그 가능성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선생님으로 인해 기쁘고, 언젠가 저로 인해 기쁘게 만들어드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죽도록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분들 모두 같은 길을 가서 같은 것에서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무한한 영광이며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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