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스쿨 로고

회원경험담

회원분들이 작성하시는 투자경험담 입니다.

수강후기

  • 네이버 카페
  • 유투브
  • 인스타그램
이제야 눈을 뜨는 건가 싶습니다...
작성자 : 김영훈(man10000se) 작성일 : 2024-06-15  조회수 : 66  
파일첨부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가지 사정을 가지고 주식에 입문하신 줄로 생각됩니다. 물론 재테크의 방법으로 당연시 하며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전공 등으로 주식투자의 환경에 노출되어 자연스레 전업투자자의 길로 들어선 분도 계실 테지만, 꽤 많은 분들이 부수입 정도로 시작 하시다가 큰 금액을 잃고 깡통을 차게되고 이를 만회하려 제대로 공부해 보고자 아카데미에 가입하신 분들도 많으실 걸로 생각해 봅니다. 저 또한 50대 초반의 녹록지 않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늦은 나이도 아닌, 여태껏 평범한 가장으로서 집사람과 함께 부업으로 몇가지 사업?(장사)도 하며 나름 월급쟁이로서는 다소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경제적 파탄이 생겨 애들은 급한데로 독립을 하고, 저와 집사람은 각각 월세를 사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그래도 아직은 현금이 나오는 직장에 10년을 더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며, 퇴직하는 그날 까지 미친듯이 공부하며 주식투자로 대성은 아니더라도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정상적인 가정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아카데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작년말쯤 집과 가게, 빚을 처분 하고 남은 3000만원을 잠시 보관할 맘으로 주식계좌를 만들어 미국주식 몇가지를 아무런 지식없이 사고 팔고 하여 몇백을 벌고 일부는 다시 잃었습니다(작년말에 워낙 미국시장이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뭔가 걸어볼만한 투자라는 생각이 생겨 재기를 위해 마인드셋을 위한 자기계발서 수십권과, 부동산 투자책 수십권, 그리고 주식투자관련 책도 수십권을 읽었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선 일반인이 큰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이 딱 세가지,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창업이라고....중간에 해외구매 대행, 블로그 글쓰기 전자책 쓰기 뭐 남들이 거쳐가는 그런것들도 다 시도 해봤습니다. 장단점도 있고 일부 가능성이 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내가 공부하고 노력을 투자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이 들어 접는게 현명하단 판단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우리나라에서의 부정적 관념에 대한 틀을 깨고 공부와 합리적인 마인드만 제대로 장착하면 어느정도 가능하리란 확신이 들어 더 많은 지식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본적인 지식? 그냥 개념정도는 어느정도 알아 지더군요. 하지만 유튜브, 책, 등을 읽고 보면 볼수록 뭔가 많이 알게는 되는데 막상 HTS를 켜고 적용을 하려 하면 어디서 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그냥 막막하기만 해졌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감으로 사고 팔때 보다 더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목돈을 지출하고 모 투자자님의 기법강의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주식의 기본 지식은 거의 강의내용에 없었으며 매매의 타점과 기법에 대한 강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기법대로 하니 어느 정도 효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원리와 개념에 대한 지식의 기준과 확신이 부족하니 어떤 변수나 시장의 변화에는 전혀 대처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법도 중요하지만 그 기법의 원리를 파악하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 지식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초급 플러스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보고 바로 꽂히긴 했지만. 직장인에게 거의 한달 월급에 가까운......하지만 결정을 내리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첫주 강의를 듣고 바로수강 후기를 쓴다는 건 제 기준엔 너무 형식적이지 않나 싶어 그래도 조금 진실된 후기를 쓰고 싶어 2주차 까지 듣고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나름 책이든 유튜브든 여기저기 기준없이 공부한 사람이라도 하승훈 대표님 말씀처럼 캔들이 어떤 것이고 무엇을 의미하며 이동 평균선이 나타내는것들이 무엇이라는 것쯤은 알것입니다. 하지만 차트에 어떻게 적용하여 해석을 할지는 그런 지식만으로 해결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이렇게 실제로 많은 차트를 예로 들어 오랜시간 계속 반복 설명한 것을 본적은 없었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HTS를켜고 차트를 보니 살짝 살짝 보이기 시작함을 느꼈습니다. 눈이 조금이나마 뜨이는 건가?? 물론 내것으로 만들려면 그것은 차트와의 긴 시간 싸움이 좌우 하겠지만, 그 시간이란 것도 알고서 봐야 가능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개념을 실제 상황에 맞춰서 반복설명 하시는 게 정말 도움됩니다. 출퇴근도 걸어서 하며 녹음한걸 들으며 다닙니다. 녹음 음성을 들으면서 차트 설명하신 걸 머리속으로 그리면서요. 다만, 아직 까지의 강의만으로 스스로의 기법을 만든다는건 당연히 안되겠지요. 하지만 이런식의 강의면 강의 후반부를 넘어 완료하고 나면 나만의 개념을 어렴풋이나마 세울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가 되어 이렇게 2주차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계속 기대하며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끝나기 전에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뜻을 이루어 성공으로 보답드리는 날이 오길 간절히소망해 봅니다..
이전글 지금부터 조바심을 버리고 다시 천천히 가려구요~
다음글 초급+ 강의부터 들을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