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로 가는 티켓을 구매했네요.

주식 시작 2년차구요

초급아카데미플러스 4강 보고 있는중입니다.

4강까지 들어본 결과

신세계 입구에 한발 들여놨다는 느낌입니다.

저 앞에 뻥 뚫려있는 신세계 끝에 환한 빛이 보이네요.

하쌤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하승훈의 주식투자 유튜브를 보니

하쌤은 다른 타 유튜브처럼 얼마에 들어가라 타점을 제시해주시는게 아니라

캔들 모양에 따른 분석

거래량 변화의 의미

이평선을 활용한 지지 저항 예측

추세변화 지지저항 파동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법을

가르쳐주시더군요.

전 이런걸 원했거든요.

차트가 왜 이렇게 되는지 궁금했고

왜 이 타이밍이 매수시점이 되어야하는지

매물소화가 무엇인지...

그러다 초급 아카데미까지 수강하게된 이유!

토요일 일요일까지 계속 올라오던 하쌤 유튜브 영상이

한 일주일인가 올라오지 않던 때가 있었어요.

매일 보던 영상이 올라오지 않으니 점점 궁금해지고 허전하고 조바심나는 느낌...

이 양반 어디 가신거야?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다시 돌아오셨을때 어찌나 방갑던지~

그때 알았죠. 내가 갈망하고 있구나 ㅋㅋ.

인생에 없어도되는 몇백. 궁금해서 안되겠다. 한번 고고씽해보자~

그리고 초급 아카데미 공지 첫날 수강신청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아카데미 강의를 들으며

''오호라'' 이게 이렇게 맞아떨어져?

차트가 이렇게 그려진 의미가 이거였어?

궁금증이 해소되며

요 몇일 소액 투자로 실전에 돌입하여 퍼즐 조각 맞추듯 맞아떨어질때면 살짝쿵 우쭐해집니다.

주식은 어차피 확률게임이라 생각하며

다 딱딱 맞아떨어질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하쌤은 우리가 확률을 올릴수 있도록

그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훈련시켜주시고

저는 반복학습하고 시행착오를 경험으로 점점 확률을 높여간다 봅니다.

무엇보다 단발적으로 수익내는 타점이 아니라

공급과 수요에 따른 기본에 입각한 원리를 가르쳐주시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듭니다.

이후부터는 그 바탕아래 무한한 가능성으로 제가 실력을 쌓아갈수 있다는 부분이 저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엄청난 정보의 시대에 몇개의 책, 짤막한 유튜브로 아카데미와 같은 큰 성과를 내기 어렵다봅니다.

찾고 정리하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걸릴거구요.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는지도 의문이 들거구요.

엄청 돌아가야 하는길을 직선 고속도로로 뚫고 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순삭할 정도로 재밌어요.

맞아 떨어지는 결과물이 있으니까요.

자영업중이라 라이브 방송 못보고 녹화방송만 보고있고 실전도 아침장 1~2시간 밖에 못하고 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구요.

저같은 초보는 일할수 있을때 근로소득으로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 상태에서

주식실력은 차근차근 쌓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전업투자도 한번 생각해 보려구요.

저는 요즘 이 말이 와닿더라구요.

같은 일을 반복하며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건 미친짓이다.

개인적으로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 저에게도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암튼

하쌤! 암튼 감동받으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스윙 아카데미에서도 뵐거 같습니다.

모두 행복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