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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아닌 주식신생아
작성자 : 고미혜(율이언니) 작성일 : 2024-06-20  조회수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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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식에서 빨간색, 파란색만 알고 있었던 주린이라는 말도 아까운 주식 신생아입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자면 많은 분들이 부럽다고 하시는 .. 주식의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알게된 선생님이 하승훈 선생님 이라는 것입니다.

주식이란 그냥 하면 망하는 것이고 공부를 해야지만 수익이 나오는 것이기에 나는 공부를 하기 싫음으로 하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땅땅 을 외치며 살아가던 중 회사동료의 권유로 어느 종목에 투자를 하게 되었고 이는 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잃으면 아까울 정도의 돈을 투자하였고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돈 벌 기회를 알려줘도 못 먹는 바보다.. 라는 말을 들으며 덥썩 주식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 때 그 분이 장담한대로 주가가 치솟고 익절을 하고 나왔다면 저는 여기서 글을 쓰고 있지 않았을겁니다. 한 순간의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었겠죠.

당연히 제 때 못 빠져나와 점점 주가는 하락을 하고 있었고 해당 주식이 오를꺼라 예상하는 유투버들의 말만 듣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보니 하락장의 반등이었습니다..)

저 유투버들... 나에게 종목을 추천해준 동료는 뭘 믿고 저렇게 오른다고 장담을 하는거지? 누구는 주식으로 몇 천씩 번다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잘 보지도 않는 유투브 세상을 헤매던 중 알고리즘에 의해 하승훈 선생님의 유투브를 보게되었고 '감사하다'는 많은 댓글과 몇개의 동영상을 보고 주식이라는것이 더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식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데 나는 공부법을 알지 못하고 마침!! 초급반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수업을 다 이해 하지 못하고 겨우 따라가고 있으며 금방 잊어버리고 실제 주식창을 보면 이게 뭐지.. 적용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누워서 응애 거리던 내가 캔들을 보고 이평선을 적용하며 지지와 저항을 생각하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매일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평생 억지로 하던 공부, 대학을 마치자마자 공부따위는 하지 않겠다는 맘을 저 멀리 버리고 퇴근 후, 주말에 스스로 주식 공부를 하게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가 다 끝나고 어느정도 뇌새김이 되었을 때 연습매매를 시작하려 했으나 하승훈 선생님께서 실제 매매를 해보면 강의가 또 다르게 들리고 또 새로운 걸 익히게 된다는 말씀에 평일 휴가때, 근무 중 짬짬이 연습매매를 조금씩 해보았고 오늘 그 연습매매로 커피값을 벌었습니다.

수익에 연연하지 말고 기초를 익히고 닦으면 수익은 따라 온다고 하시지만 시험을 쳐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뤘나 확인할 수 없으니 수익을 공부의 결과로 안 볼 수가 없네요.

그치만 지금은 공부할 때!! 이므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저는 공부 기간을 3년을 잡았고 (중학교도 3년, 고등학교도 3년, 대학교도 2~4년이므로) 그 사이 동네 손흥민으로 거듭나려합니다.

오늘은 커피값을 벌었지만 언젠가는 밥 값, 월급, 그 이상의 수익이 나는 날이 있겠죠.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저는 화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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