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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너도 나도 주식 얘기를 할때 저도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사도 수익이 나고 ,저걸 사도 수익이 나니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면서

마구 마구 사기 시작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수익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주식 천재인줄 알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시장이 좋아서 수익이 났던 것이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다른 주린이 분들도 모두 수익이 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안좋아 지면서 저의 계좌가 녹아 내리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계좌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며 우울증도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한 참을 마음 고생하고 나서 공부를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하쌤의 유투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몇개를 보다보니 점점 나의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강의료 였습니다.

며칠을 고민하곤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 두눈 질끈 감고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조각난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급플러스 강의를 4,5개 들을때쯤 다음달에 스윙 아카데미를 개강한다는 소식을 뜨더군요.

바로 스윙아카데미 신청을 했습니다.

이미 하쌤의 강의에 빠져서 300만원의 수강료는 더이상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강의를 되새김질하며 스윙아카데미가 기다려 집니다.

나의 2년,3년,10년후의 미래를 상상하며 오늘도 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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