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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수강해서.

나만 열심히 공부해서.

나만 돈벌고 싶어요.

주식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 되었다고 자만하거나 우쭐해본 적은 없습니다.

책도 여러권 읽고, 과거 차트도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코로나 때 수익이 났어도 내가 잘해서 라는 생각을 한적도 없습니다.

직장인이라 거의 스윙위주로 했습니다. 간혹 운이 좋아 매수 타점은 잡아도, 매도 타점을 못잡아 이익은 손실로 바뀌고, 물타기로 손실은 더욱 커진 종목도 많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해도 이해만 했지 실전해서는 전혀 써먹지 못했습니다.

유튜브 강의는 이해는 했지만 왠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승훈 샘 유튜브를 보고 카페를 둘러보다가 (카페 가입은 3년 전에 가입했었네요! ㅋ 전혀 기억에 없었음) 스윙 아카데미 수강커리큘럼을 보고 수강을 해볼까 했는데 수강료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비싸서 고민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러 수강후기를 보고 알바가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뭐 하나는 얻겠지 라는 생각으로 스윙 아카데미 수강을 하려고 했는데, 사무장님 본인이 본인 실력을 판단하고 무엇을 수강할지 판단해야겠지만, 초급 아카데미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주식한지 10년이 되었고 나름 공부도 했는데, 캔들이나 공부하자고 비싼수강료를 지불하면서 초급을 듣는게 옳을걸까 라는 의문으로 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6월 1일 개강인데, 6월 10일 수강하면 손해인거 같고, 물론 다시보기가 있다지만… 혹시 수강료 할인이라도 있을까 물어봤는데 얄짤없고, 고민 끝에 초급부터 다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초급 수강을 했습니다.

1강을 다시보기로 보는데… 솔직히 처음 후회했습니다. 캔들 캔들 캔들……

하지만 2강을 들으면서 와~~~~ 지금까지 내가 알던 캔들은 그냥 양봉은 빨간색, 음봉은 파란색 이였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건 그냥 단순 지식이라는 거,, 다른거에 비유하자면, 공포탄 같은거,…. 내 공부와 지식은 혼자 열심히 조준해서 싸봤자,,,, 소리만나는 공포탄 같은거 였다는걸 2강 듣는 순간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무조건 내걸로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복기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1년 후 내 계좌가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흥분 됩니다.

1년 후 반드시 여기에 제 수익률 공개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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