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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고 길~게 가자~
작성자 : 고 요(고요~) 작성일 : 2024-06-30  조회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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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시작한 지 만 1년 3개월 되었습니다.


지난 급등주 아카데미가 첫 수강이었고

지금은 초급플러스 수강중입니다.


나름 중수 이상이라 생각하고 급등주부터 들었고

장님 눈뜬 기분으로 진~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결과는 

배운대로 소액연습이 아니라

내 맘대로 비중 팍팍 실어 매매하다가 지난달 엄청난 손실...


지금은 다시 소액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실복구하겠다는 욕심을 부렸더니 더 매매가 꼬여 손실복구 욕심도 내려놨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급등주 수업중에 초급반 꼭 들어라고 할 때 이해가 안 갔습니다.

나름 중수이상들이 급등주 수업을 들을텐데 왜 자꾸 초급반을 들으라고 하시는거지?

강의팔이? (죄송합니다... 오해했습니다..)


초급반 들으면서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난 도대체 캔거이 추지파 중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었구나

이래서 초급반은 꼭 들어야 하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해서 빨리 돈 벌어야겠다는 욕심으로

급등주 수강이후 너무너무 열심히 공부했는데

(중 고딩 아들 딸이 " 어머니, 서울대 가셔도 되겠습니다"  할 정도로 ㅎㅎ)


지난주 허리디스크 판정받고 멘붕이 왔습니다 ㅠㅠ


오늘 10회차 초급강의 들으면서 

4년째 실습반 수강중이라는 다른 회원분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보다 고수들도 이렇게 오랜기간 꾸준히 하시는데

내가 뭐라고 몇 달만에 마스터하겠다는 욕심을 부린건지..


오늘부로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최소 만 3년은 아카데미에 껌처럼 붙어있자 


너무 열심히 애쓰지 말고 (내 허리는 소중하니까...)

내 손이 내 눈이 기계적 매수 매도를 할 수 있을때까지~~


즐겁게 충실하게 하루하루 살자.


다행히 선생님이 젋으시고 향후 20년 대운이라고 하시니

계속 강의 해주시겠지 ㅎㅎㅎ


선생님, 감사드리고

스윙반에서 또 뵙겠습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어깨에 힘을 빼고 소액연습하면서

매물소화흐름을 지켜보니 


예전에 매수해놓고 못갈 때 못 기다리고 팔고 나면 오르고, 

느닷없이 장대음봉 맞을 때 등 이해가 안 갔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급반 수업이 다 좋았지만 

그 중 가장 좋았던 건 

매물소화에 대한 작은 깨달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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