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한지도 거의 25년이 지났지만, 얼마전까지 만해도 주식은 투기판이라 위험하고 가장 좋은 건 저축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젊은 친구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무수히 봐왔지만, 애써 ‘이건 요행이고 위험한 도박이야’ 라고 치부하려 했던 것은 모르는 생소한 것에 대한 거부감 이였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정년도 다가오고, 노후에 대한 준비도 넉넉하지 않은 상태인데, 지금이라도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배워 보자라는 생각으로 아카데미를 신청하였습니다.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그때는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선뜻 결제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경제적 상황 보다는 좋아지겠지 라는 희망이 컸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매회 수업을 듣고 실제 HTS를 열어 내용을 확인하고 따라서 선들을 그려 보면 조금씩 주식에 스며들고 있어요. 하선생님이 하신 말씀 중 “초보라도, 이론을 익히고 1년 정도 실습을 통해 뇌 새김 뼈 새김을 하면 월 천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저에게 큰 목적의식과 희망을 주네요. 누구나! 연습하면 된다!

몇 번이고, 반복 학습하고,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노력해서, 늦게나마 경제적인 독립을 꼭 달성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수업 내용을 실제 차트를 가지고 항시 많은 예를 들어 설명이 되기 때문에 너무나 명료하여 이해가 아주 잘되고, 또한 차트 뒤에 숨어 있는 힘의 균형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녀? 뒤 달라진 저의 모습을 기대하며 더욱 열공하고자 합니다!

하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