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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책을 보며 주식 공부를 했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유튜브를 찾아 기초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하승훈의 주식 유튜브가 알고리즘으로 뜬걸 보게 되었다. 대박!!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유튜브 방송이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하승훈쌤의 유튜브 강의를 듣자 찐이라고 느낀대로!! (유튜브 강의를 이제 막 접해서 유튜브로 먼저 공부를 할까 고민했지만, 시간을 아끼자고)
그래서 선택한 초급 아카데미- 내 선택도 찐이다.
누군가의 고백처럼!! 내 60평생에 귀인을 만났다. 그 이름도 유명한 하승훈쌤
차트는 커녕, 캔들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나
처음 강의를 들을땐 재미보다는 아카데미 수업료에 대한 부담감과 강의 내용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부담감 때문에 힘이 들었다.
재미없이 억지로 하면 안되는데 후유...
10강을 마치기까지 노트화 한다고 시간이 많이 걸렸고, 반복학습은 자꾸만 뒤쳐지게 되었다.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을 강의 복습에 투자하며 두번. 세번에 걸친 반복학습을 통하여 이제 전반적인 이해가 되어졌다
그런후 이제껏 가졌던 부담감은 자신감으로 바뀌었고 주식 공부가 재미가 있으니 가속도가 붙었다.
그러나 아직은 소액연습을 못하고 있다. 왕초보인 내가 배운 내용을 온전히 뇌새김까지 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강의 내용을 독파하고 나면 매일 올려주시는 하쌤의 주도주의 특성과 분석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접목해서 1주씩 소액 연습을 하고,
또 복기하며 매매일지도 써보려고 한다. 아니 꼭 써야만 하고, 쓸것이다. 그래서 델루첼에도 참여하고 수익인증을 하며
나중엔 KTX타고 울하쌤도 만나러 갈 소망을 가져본다. 반드시 그날은 오리라!! 오고야 말리라 뇌새김 뼈새김하며 ㅎ
차트의 신!!이라고 감히 부를수 있는 하승훈쌤
후기를 통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아는것과 가르치는건 다른데 이 두가지가 너무나 완벽한 쌤
그분을 사실 아무에게도 가르쳐 주고 싶지않은, 나만의 주식 과외쌤 이고싶다.
오늘도 나는 이 나이에 수능 수험생처럼 온종일 몰입하며 주식공부에 매진한다.
가까운 장래에 주식시장이 나의 ATM 기기가 될것을 확언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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