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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어 주심에 보답하는 길은?
작성자 : 박강식(답게82) 작성일 : 2024-07-05  조회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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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초급플러스 강의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강의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너는 조금이라도 성장했니?’라는 자문이 웃기는 말일 수도 있지만 감히 말하건데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자평하고 싶다. 3번의 반복 시청을 하고 난 뒤의 결과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강의는 6번 이상 본 것 같다. 그 정도가 되니 출퇴근 시간에 대표님 강의를 틀어놓고 음성만 들어도 강의 내용과 장면이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기 전 나에게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 최고 관리자로의 승진할 준비와 주식 강의 중에서 더 중요한 일을 선택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둘 다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이라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지만 결국 나는 주식 강의를 선택했다. 최고관리자로 승진을 한다고 하더라도 명예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은퇴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명예라는 것도 옷 벗고 나면 부질없는 것. 하 대표님으로부터의 배움은 단기매매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유튜브로 입문하였고, 이분은 기본기와 이론, 실전이 결합된 최정상의 트레이더라 생각해왔다. 4, 5년 전까지의 유튜브 강의 내용까지도 충분히 숙지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 수강을 통해 전혀 그렇지 않고 나는 아는게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반복 학습 후 대표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니 새롭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내 매매의 문제점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 수강 이전에도 일, 월, 주, 연봉은 보고 매매를 했었다. HTS를 사용할 수 없는 직장인이, MTS로 분봉을 보고 매매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기매매자는 분봉 흐름 속의 수렴과 확장, 지지와 저항의 과정을 보면서 매매해야 한다는 것과 이런 원리가 모든 차트에 적용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BS차트를 캡쳐해 보는 일과 매매일지를 쓰는 것도 이번 수강이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참 어찌보면 단기매매 9개월 동안 깡통을 차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로 나의 매매지식은 부족했다. 내 매매의 문제점은 눌림목 예측, 예단 매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물려서 물을 타고 있으면서도 ‘나는 지금 물린게 아니라 일봉 상 지지 구간에 주식을 모아가는 거야’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 했던 것 같다. 다만 대표 주도주 만을 매매했기 때문에 대부분 운 좋게 탈출할 수 있었다. 언뜻언뜻 내가 지금 물린 주식 탈출하려고 주식하나? 라는 회의감이 들 무렵, 대표님 강의를 만난 것이다. 가끔 공부방 톡에 매매일지를 올리곤 했는데 방 내의 동 수강생분들이 별 말씀이 없으시다는 것은 타점이 형편없다는 반증일 것이다.(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강의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할 수 있다. 강의 수강 하시라!! 그러나 끊임없는 반복 학습으로 강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 실전에 임하실 각오도 아울러 하시라!! 고 말씀 드리고 싶다. 대표님은 불확실한 7% 수익보다 확실한 3% 수익이 훨씬 낫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전적으로 동의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3번의 반복 학습을 더하고 나서, 대표님의 언어로, 최정상 트레이더에게 배운 사람 답게 매매할 것을 다짐한다. 주식은 아니지만 나는 전국에서 1등을 해본 적이 두 번 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서울대 재료공학과 황농문 교수가 쓴 ‘몰입’이라는 책을 읽은 경험이 있고 수년간 몰입한 결과였다. 몰입할 때는 배고픈 줄도, 힘든 줄도 모르고, 잠도 잊고 그 일에만 몰두한다. 나는 지금 주식 공부에 꽃혀 있고, 주식은 실전에서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 지는 재미있는 일이기에 앞으로 주식 인생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 예상된다. 내가 ‘답게’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배움의 과정에 있는 사람은 배우는 사람 답게,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면 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 답게, 트레이더라면 트레이더 답게 말하고 행동하자는 의미에서 이다. 하카데미 초급플러스 강의에서 하승훈 대표님께 배운 사람 ‘답게’ 향후 몇 년 후 실력으로 입증하여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대표님께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한다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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