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반부터 시작해서 초급, 스윙 세번째 후기니까,, 세번째 강의를 듣고 있군요.

이곳저곳 비싸던 저렴(?)하던 곳을 드나들다, 제자신이 연속으로 이렇게 하샘 강의를 듣고 있는 것이 스스로 이상하고고 대견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몇번의 교육을 빙자한 리딩방, 그리고 순수 주식관련 강의를 들어본 입장에서 돌이켜 보면,

주식한다고 2018년도부터 이곳저곳 기웃대다 고생하고, 작년 상반기 부터 전업 준비한다고 강의 찾아다니다 헤맸던 것을 지금 이시점에 생각해 보니 너무 아쉽지만, 또 한편으론 더 삽질하기 전에 이런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이번 후기에는 스스로의 교육수강 방법에 대해 돌이켜 보고자 합니다.

교육 녹방 보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어떻게 들어야 효과적일까.. 라는 고민을 했지만,,

첫 급등주 아카데미는 세번 반복을 해보자 했지만,, 솔직히 시간이 지나니 흐름을 기억이 나지만 상당부분의 디테일이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망했다!! ㅜㅜ

두번재 초급 아카데미는 나름 캡쳐, 필기라도 열심히 해보자..

아,, 이때는 세번을 들어야 하는데 캡쳐에 필기에 시간이 너무 모자르네, 라는 조급함이 들었습니다.

또 망한걸까.. ㅠㅠ

그래도 그나만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니 두번째까지는 이런저런 일에 본방사수를 반도 못했던 탓이 크다는 걸 바보같이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아카데미는 최대한 개인일정 미뤄가면서 본방 사수를 하고,, 총 두번만 듣더라고 최대한 하샘께서 강의때 하신 말씀 최대한 적어보자..

수기로 하면 어따 쳐박고 나중에 안볼꺼 같고, 캡쳐한거 출력해서 거기다 써야하나, 글씨도 이쁘게 써야지 나중에 내 글씨 못 알아보는데, 별 잡생각에 그냥 무식하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다보니 복습할때 1시간 강의 기준 3~4시간이 걸립니다.. @@;;

대신 본방 한번, 복습 한번이지만,, 타이핑을 하다 보니 구간 반복을 서너번을 듣는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해도는 전 보다 조금(?)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3~4번 보는거야..'라고 혼자 자아세뇌를 합니다.

암튼,, 이번에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해보고,,

다음 신청한 주선교육 때 다른 방법이 있나 또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물린게 하도 많아서 아직 본격적으로 매매를 하고 있진 못하지만,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필기만 열심히 하는거 같지만, 또 오늘 혼자 발전할꺼야 라는 생각으로 후기를 써봅니다.

교육의 기회를 주신 하샘,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시는 사무장님, 오연구원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