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직장에서 화제는 주식과 부동산이었습니다

나만 소외된 거 같았고, 그때 유튜브 및 방송에서 존*가 나와서

미국보다 우리나라는 저평가 되었다며 주식투자를 해야한다고 방송을 많이 할 때였습니다.

2020년 12월 존* 책을 읽고 주식시장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린이라 삼성전자 매수했고 사자마자 수익이 났습니다.

2021년 1월 초 삼성전자 고점찍고 내려왔어도 팔지 못하고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때 삼성전자 고점패턴 나왔다는 유튜브 강의로 하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팡 이슈로 동방이 날라가기 전 역망치캔들 나오고 5일선 올라탔을때 매수급소였다는 강의가

스윙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매물소화 5일선 터닝양봉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도 열심히 하면 꾸준히 수익을 낼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여기저기 유튜브 전전하며 공부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니까 저점에서 싸게 사서 일정 수익이 나면 파는 기법 위주로 공부했는데,

지난 2년 동안 하락장이라 어느 정도 바닥에서 산 것은 수익을 냈지만,

더 이상 이슈가 없거나, 더 큰 폭락장에서 손절하지 못한 것은 계속 손실중인 주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변곡점인 시기가 왔습니다.

시외로 발령이 나서 일과후에 주식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하쌤이 스윙아카데미를 한다는 강의를 듣고

바로 다음날 스윙아카데미 신청하고, 3월에 컴퓨터도 주문했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주식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먼저 수강신청 결제하고 이후에 사실대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첫강의에서 돌파, 눌림을 배운대로 체계화해서 배우고 뼈새김,뇌새김하면 되겠다는 느낌에 전율이 왔습니다.

고시공부할때에도 몇년간 공부하다가 안되서 슬럼프가 왔을때

유명강사분이 제가 쓴 답안지 작성을 잘했다는 평가에, 아! 이렇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느낌이 왔을때

그때부터 공부가 재미있고, 1년 동안 6시에 일어나서 11시에 취침하는 똑같은 패턴에도

정말 매일, 매일이 새롭고, 공부하는 게 즐거웠던 1년 이었습니다.

고시합격이 평생 수익을 보장해 주듯이,

돌파, 눌림을 체계화해서 배우고 뼈새김,뇌새김하면 꾸준한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고시합격하기 1년전 느낌이 지금 느낌과 비슷합니다.

적지 않는 나이에도 주식공부가 재미있고, 매일, 매일이 새롭고 즐겁습니다.

하쌤의 스윙아카데미 수강이 저에게는 상승변곡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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